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친선예술단의 방중을 뒤늦게 보도하며 "친선예술대표단이 23일부터 중국을 방문, 북·중 두 나라 최고 영도자 동지들의 특별한 관심 속에 공연 활동이 풍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예술단은 26∼28일 사흘간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공연을 펼쳤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지난 27일 공연 후 친선예술단과 무대 위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26∼28일 북한 친선예술단의 공연이 열린 베이징시의 국가대극원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