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6일)은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일 뿐, 모레부터는 다시 강력한 한파가 밀려오겠습니다.
동파사고 없도록 하셔야겠고요, 보일러 등 난방기기도 미리미리 점검해 두시기 바랍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기온은 7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레 아침은 영하 9도를 기록하겠고요, 주말에는 영하 10 도선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대설에는 서해안 지방에 눈 예보도 있습니다.
다행인 건 내일도 공기는 깨끗하다는 겁니다.
영서 지역은 아침까지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한파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