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란 리본 사진을 올리고 "#416 #잊지않겠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붙였습니다.
지난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향한 애도의 뜻을 전한 겁니다.
![윤균상, 세월호 희생자 추모...'노란 리본은 정치 아냐](http://img.sbs.co.kr/newimg/news/20180416/201172091_1280.jpg)
노란 리본 사진을 두고 특정 정치색을 드러낸다며 악성 댓글을 다는 일부 누리꾼을 향해 일침을 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윤균상은 지난해 4월 16일에도 노란 리본 사진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했다가 악성 댓글에 시달린 바 있습니다.
한편 이날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많은 스타들이 추모에 동참하며 SNS에는 노란 리본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