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겨울을 맞아 재개장한 효리네 민박집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이효리와 이상순이 민박집 손님들의 사진을 보면서 신기해하자, 윤아는 "언니랑 오빠도 찍어드릴까요?"라며 직접 나섰습니다.
이효리는 이왕 찍는 거 제대로 찍어야 한다며 이상순과 자신의 머리를 뒤로 넘기고 환하게 미소지었습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 얼굴 바꿨다가 '대폭소'…'어떡해](http://img.sbs.co.kr/newimg/news/20180212/201147792_1280.jpg)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윤아를 바라보던 이효리, 이상순도 사진을 보고 정신없이 웃기 시작했습니다.
윤아가 찍은 사진에는 예쁘장한 모습으로 변신한 이상순과 넓은 이마에 수염이 난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 얼굴 바꿨다가 '대폭소'…'어떡해](http://img.sbs.co.kr/newimg/news/20180212/201147793_1280.jpg)
이효리는 이어 "남편이 엄청난 미남일 것 같다"며 은근한 자기 자랑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 얼굴바꾸기](http://img.sbs.co.kr/newimg/news/20180212/201147802_1280.jpg)
이효리는 앞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을 정말 사랑하지만, 남편 닮은 딸은 안 된다"고 못 박아 웃음을 안긴 바 있습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 얼굴 바꿨다가 '대폭소'…'어떡해](http://img.sbs.co.kr/newimg/news/20180212/201147794_1280.jpg)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화면 캡처, 이효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