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GS칼텍스가 선두 현대건설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GS칼텍스는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018 도드람 V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팀 현대건설을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세네갈 출신 외국인 선수 듀크가 양 팀 최다인 36점을 터뜨렸고, 강소휘도 21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시즌 3승 3패, 승점 6을 기록한 GS칼텍스는 순위는 그대로 5위로 변동이 없었지만 중위권과 격차를 좁혔습니다.
현대건설은 개막 후 4연승 뒤 2연패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