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강남 아파트 전입시기 착오 사과…팔리는 대로 팔 것" 4·15 총선 출마를 앞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그동안 거주해온 서울 강남구 잠원동 아파트 전입 시기에 착오가 있었다며 사과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아파트와 관련해 착오가 있었기에 알려드린다며 자신은 종로에 살다 1994년 강남으로 이사했고, 지금 사는 잠원동 아파트에는 지난 1999년 전입했는데, 그 시기를 혼동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18 14:04
방탄소년단 '블랙스완', 93개국 아이튠즈 1위…K팝 최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의 선 공개곡 '블랙스완'이 93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석권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블랙스완'이 1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세계 93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18 14:04
북한 주중·유엔 대사 급거 귀국…대미 전략 논의할 수도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경색된 가운데 중국 주재 북한 대사와 유엔 주재 대사가 급거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와 김 성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는 오늘 오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고려항공을 타고 평양으로 향했습니다. SBS 2020.01.18 14:03
최현석 셰프도 휴대전화 털렸다…영상 · 문자 들고 협박 배우 주진모 씨에 이어서 유명 셰프 최현석 씨도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킹과 협박, 유포 순서의 비슷한 수법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연예계에서는 이런 식으로 협박받은 이들이 더 많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1.18 13:58
김성태-KT 2인자 저녁식사 '카드 내역', 무죄 불러냈다 딸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김성태 의원 딸이 KT에 특혜 채용된 건 맞지만, 그걸 뇌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게 재판부 판단입니다. SBS 2020.01.18 13:58
캐나다 동부 연안 '최악' 눈 폭풍…75㎝ 폭설·150㎞ 강풍 캐나다 동부 대서양 연안에 최악의 눈폭풍이 닥쳐 주요 도시 곳곳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동부 연안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일원에 몰아친 눈폭풍은 '전례가 없는 최악' 수준으로 시속 150㎞의 강풍을 동반한 가운데 최대 적설량 75㎝에 이르는 폭설을 퍼부었다고 캐나다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주도인 세인트존스 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공공기관과 학교를 폐쇄했으며 민간 상업 활동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SBS 2020.01.18 13:47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 피한 전남도 교사·학생 원정대 '안도' 네팔 고산지대인 안나푸르나를 트레킹하던 한국민 4명이 지난 17일 눈사태를 만나 실종된 가운데 전남 지역 학생과 교사 20명도 당시 안나푸르나를 향해 트레킹 중이었으나 눈사태 소식을 접하고 철수해 불상사를 피했다. 연합 2020.01.18 13:44
'이국종 교수에 욕설 논란' 아주대 의료원장 경찰 고발당해 이국종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교수에게 욕설한 녹음파일이 보도돼 논란이 된 아주대병원 의료원장이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어제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을 업무방해와 모욕 등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0.01.18 13:43
여객기 빙판서 '미끌'…겨울 폭풍에 멈춘 미국 중부 공항 겨울 폭풍으로 여객기가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미국 중부지역 공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 17일 델타항공 소속 A319 여객기가 캔자스시티 공항의 얼어붙은 유도로를 달리다 미끄러져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SBS 2020.01.18 13:36
"어쩌다가"…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충남교육청·가족 침통 네팔 교육봉사를 떠났던 충남교육청 소속 현직 교사 4명이 눈사태로 소재 확인이 안 되는 사실이 알려지자 충남교육청과 해당 학교 관계자들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SBS 2020.01.18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