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만으로도 '금메달'급 근성…통가 근육남, 크로스컨트리 완주!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당시 상의 탈의를 하고 나와 화제가 되었던 ‘통가 근육남’ 피타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 선수가 오늘 남자 크로스컨트리 15km 종목에 출전해 114위로 완주했습니다. SBS 2018.02.16 18:58
달러당 엔화 강세 지속에 일본 비상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1달러당 105엔을 기록해 2016년 11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8.02.16 18:51
보르네오 오랑우탄 10여 년 새 15만 마리 급감…열대우림 훼손탓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에만 사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오랑우탄의 개체수가 불과 10여 년 만에 절반 이하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제 연구진은 1999년 20∼30만 마리였던 야생 보르네오 오랑우탄의 수가 2015년에는 7∼10만 마리로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16 18:51
'퍼펙트' 윤성빈, 역대 올림픽 최대 격차로 금메달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새로운 '스켈레톤 황제'로 등극한 윤성빈의 레이스는 역대 올림픽을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금메달로 기록됐습니다. 윤성빈은 오늘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끝난 남자 스켈레톤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20초55의 기록으로 3분22초18의 니키타 트레구보프 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SBS 2018.02.16 18:50
바흐 IOC 위원장, IOC 위원에 맞은 안전요원에 직접 찾아가 사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IOC 선수위원의 폭행 사건에 대해 직접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오늘 오전 평창올림픽 일일조정회의에서 "IOC 선수위원의 일과 관련해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평창조직위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2.16 18:50
이젠 봅슬레이 차례…원윤종·서영우 "윤성빈 기운 받겠다" 한국 썰매 대표팀이 또 하나의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한국 봅슬레이 대표 원유종-서영우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열리는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 출전합니다. SBS 2018.02.16 18:49
서울 풍납동 다가구주택 옥탑방서 불…1천300만 원 피해 설날인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다가구주택 3층 옥탑방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로 내부 20㎡가 소실되고 의류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SBS 2018.02.16 18:48
세월호 유족 등 합동차례…"오늘 같은 날 더 힘들어" 설날인 오늘 오후 4시16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월호 분향소에는 세월호 참사 이후 4번째 맞는 설 차례상이 차려졌습니다. 노란색 패딩을 맞춰 입은 세월호 유족들과 4·16연대 활동가들, 시민 등 약 40명은 영정 앞에서 묵념하고 참사 이후 네 번째로 설을 맞는 소감을 말했습니다. SBS 2018.02.16 18:48
송영무, 해외파병 한빛·동명·아크·청해부대에 격려 전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설날인 오늘 해외에서 근무 중인 파병부대 장병들에 전화를 걸어 격려했습니다. 송 장관은 먼저 남수단의 한빛부대장과 레바논의 동명부대장 통화에서 현지 주민들이 감동할 정도로 지역 재건을 위해서 헌신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현지인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2.16 18:47
전국 고속도로 정체 '극심'…서울 방향 내일 오전 2∼3시 해소 설날인 오늘 오후 서둘러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과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양 방향이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체는 오늘 오후 5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자정 전후에 풀릴 전망입니다. SBS 2018.02.16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