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들 대거 방북…'한반도 신경제구상' 물꼬 튼다 이번 정상회담 특별 수행단에는 재계 총수들을 포함해서 기업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여전히 촘촘한 가운데 북한과의 경제 협력 분야에서 과연 어떤 성과가 나올 수 있을지 곽상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8.09.17 20:35
사흘 내내 만나는 김정숙-리설주, 음악으로 '공감 친교' 또 하나의 관심사는 두 퍼스트레이디의 만남입니다. 지난 4월 판문점에서의 첫 만남은 길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음악을 전공했다는 공통점을 토대로 다양한 일정을 함께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9.17 20:34
제2의 도보다리 회담은 어디…평양 식당서 깜짝 만찬? 이번 평양회담에서도 지난 판문점 도보다리 회담처럼 남북 정상이 허심탄회하게 친교를 나누는 모습을 보게 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장소는 평양 시내 어디인가가 될 텐데, 김아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8.09.17 20:32
김정은 공항 영접 나올까…2박 3일 생중계에 쏠린 눈 내일 아침 전용기를 타고 평양으로 향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과 모레 정상회담을 하고 목요일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내일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할 때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영접하러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8.09.17 20:31
"형식보다 솔직한 대화"…핵심만 배석하는 '담판' 될 듯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4월 판문점 선언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두 정상이 확인하고 더 진전시키는 자리입니다. 우선 남북 사이의 군사적 긴장을 푸는 방안에서는 비무장지대의 감시초소인 GP를 남과 북이 함께 철수하고 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비무장으로 바꾸는 방향에서 이미 남북이 상당히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SBS 2018.09.17 20:26
"반갑습네다!" 회담 준비에 들뜬 평양…긴장과 설렘 교차 서울뿐 아니라 회담이 열리는 평양에도 우리 쪽 공동취재단을 위한 프레스센터가 마련됐습니다. 11년 만에 남측 정상을 맞는 평양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SBS 2018.09.17 20:21
"비핵화, 모든 부분이 미정"…"문 대통령 발걸음 무겁다" 그럼 이번에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 연결해서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정유미 기자. (네, 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앞선 리포트를 보면 분위기가 괜찮은 것도 같고, 또 낙관적인 전망은 어렵다고도 했는데, 예측이 엇갈리는 가운데 어느 쪽이 맞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SBS 2018.09.17 20:20
첫날부터 회담, 둘째 날 합의문?…과거 회담과 다른 점 정상회담 의제와 함께 구체적인 일정도 오늘 나왔는데 지난 두 차례 평양 정상회담 때와는 다른 점이 눈에 띕니다. 도착 첫날부터 바로 정상회담이 열리고, 또 두 정상의 합의문도 회담 이틀째인 모레 나올 전망입니다. SBS 2018.09.17 20:12
평양 정상회담 하루 앞으로…'비핵화' 첫 공식 의제 채택 올 들어 3번째이자 평양에서 11년 만에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가 원하는 것은 평화"라면서 남북 사이에 군사적 긴장을 풀고 핵무기 없는 한반도를 위해 북한과 미국 사이의 대화를 촉진하는 걸 이번 회담의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SBS 2018.09.17 20:07
오늘의 주요뉴스 1.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항구적 평화가 최종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남북 군사적 긴장 완화와 비핵화를 통한 북미대화 촉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9.17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