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차량 출입문' 돌발상황에도…밤낮 없었던 14시간 인양작업은 물론 밤낮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월호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작업부터 반잠수선에 도착하기까지, 지난 14시간을 조기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17.03.24 20:25
침몰 원인 단서 중 하나…'차량용 출입문' 왜 열려있었나 세월호의 선미 부문에는 두꺼운 철제문이 달려 있습니다. 폭이 8m, 길이가 10m나 되고 위아래로 열리는 방식입니다. 항구에 접안한 선박이 이 문을 열어 선착장과 연결한 뒤 자동차 이동 통로로 씁니다. SBS 2017.03.24 20:23
세월호, 반잠수선 가까이 접근…"자정까지 선적 마칠 것" 이 시각 현재 작업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현장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섬, 동거차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호건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SBS 2017.03.24 20:20
소조기 가고 중조기 온다…세월호 인양 '시간과의 사투' 인양작업은 갈수록 시간과의 싸움이 돼가고 있습니다. 기상조건이 성공에 절대적인 요소인데, 조류와 파도가 비교적 안정적인 소조기가 오늘 밤에 끝나기 때문입니다. SBS 2017.03.24 20:17
구난·구조 최초 투입…세월호 싣는 '반잠수선' 어떤 배? 지금 보시는 게 세월호를 싣고 이동할 반잠수선입니다. 이렇게 물 아래로 잠수해 있는 상태인데, 최대 13m까지 잠수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세월호를 싣고 나면 물 위로 떠올라서 최종 목표지인 목포신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SBS 2017.03.24 20:16
반잠수선 선적 '최대 고비'…인양 과정서 가장 까다로워 세월호를 반잠수선 위에 선적하는 일은 전체 인양 과정 가운데 가장 까다롭고 정밀한 작업입니다. 선적을 무사히 마치면 중대한 난관을 넘게 되는 겁니다. SBS 2017.03.24 20:14
'3년 만의 항해'…한숨 돌린 세월호, 반잠수선 선적 시도 세월호가 3년 만의 항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배에 누운 채로 입니다. 그나마 항해를 시작하기까지 지난 하루 사이에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거쳐야 했습니다. SBS 2017.03.24 20:11
수면 위 13m 드러난 세월호는…'찢기고 상처투성이' 이동에 앞서서 세월호는 수면 위 목표 높이인 13m까지 올라와 옆면뿐 아니라 아랫부분까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선체는 그 날의 아픔을 보여주듯 찢기고 찌그러지고 상처투성이였습니다. SBS 2017.03.24 20:10
"박근혜 경제사절단" 거짓정보로 주가조작… 180억 챙겨 IT업체 에스아이티글로벌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주가조작으로 180억 원 부당이득을 올린 경영진과 범행에 가담한 시세조종꾼을 구속기소하며 수사를 일단락했습니다. SBS 2017.03.24 20:04
손연재, 악성글 작성한 누리꾼 40여 명 경찰 고소 이달 초 은퇴 발표를 한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씨가 자신을 향해 악의적인 글을 작성한 누리꾼 40여 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손연재 선수 측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모욕 혐의로 아이디 45개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4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