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성공 '눈앞'…미수습자 수색 어떻게 진행되나 <현지 앵커> 세월호 인양 성공이 눈앞에 보이면서 앞으로 미수습자 수색을 어떻게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수색은 해수부와 선체조사위원회가 협의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SBS 2017.03.24 21:01
그날에 멈춰있는 생존자들…파란바지 의인 "아직도 악몽" <현지 앵커> 세월호 참사의 상처는 희생자, 미수습자 가족뿐 아니라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생존자들에게도 깊게 남겨져 있습니다. 아직도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생존자를 JIBS 안수경 기자가 만났습니다. SBS 2017.03.24 20:57
"내 가족 찾고 싶어요"…마지막 바람 조금씩 현실로 그 누구보다 가슴을 졸이고 있는 사람들은 바로 9명 미수습자의 가족들일 텐데요, 인양 작업이 고비를 넘을 때마다, 가족들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SBS 2017.03.24 20:56
[사실은] 오래 걸리는 인양법 택한 정부…최선이었다? 세월호 인양이 이렇게 오래 걸린 건 인양 방법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정부가 일부러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인양법을 선택한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도 있었죠. SBS 2017.03.24 20:54
긴장과 안도의 한숨 교차…추모객 발길 이어진 팽목항 그럼 진도 팽목항을 연결해서 지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 욱 기자, 전해주시죠.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내고 이틀이 지난 이곳 팽목항엔 바람이 약하게 불고 있습니다. SBS 2017.03.24 20:49
탄핵 13일 만에 '떠오른 세월호'…朴이 꺼려서 인양 지연? 3년을 끌었던 세월호 인양은 공교롭게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된 지 13일 만에 실현됐습니다. 정치적 고려 때문에 인양을 늦춘 건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SBS 2017.03.24 20:48
세월호 반잠수선 인근 200m 접근…선적 작업 착수 세월호가 인양 작업의 최대 고비인 반잠수선 선적 작업에 착수했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오후 8시 30분 세월호가 대기 중인 반잠수선 인근 200m까지 접근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3.24 20:36
'우주선 도킹' 유사한 반잠수선 선적…이후 남은 과정은 심영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심 기자, 이제 반잠수선이 있는 데까지 도착했습니다. 아직 옮겨 싣는 것 같진 않은데 현재 어떤 상황인 겁니까? 돌발변수들이 하나씩 생기면서 일정이 계속 지연됐는데, 어쨌든 반잠수선이 있는 안전지대에 3시간 만에 도착했고, 도착한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SBS 2017.03.24 20:35
인양비 1,020억…中 국영기업 '상하이샐비지' 왜 택했나 세월호 인양을 총괄하는 주체는 들으신 것처럼 중국 업체인 상하이 샐비지입니다. 조선·해양 플랜트 세계 1위인 우리나라, 우리나라가 1천억 원씩 들여서 왜 중국업체에 인양을 맡겼나? 이렇게 의아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SBS 2017.03.24 20:31
민주 '투표유출' 관련자 조사…"文캠 관계자 의혹"vs"사실무근"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최근 대선후보 경선에서 현장투표 결과 추정 자료가 SNS를 통해 유출된 사태와 관련, '단체 채팅방'에 자료를 처음 올린 인사들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벌였다. 연합 2017.03.24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