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만만세' 했는데…"중립 지키겠다" 여당이 추천한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를 두고 국회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여권 성향의 정치 편향적 전력 때문에 선관위원으로 부적절하다는 건데 후보자는 일부 사죄를 하면서 공적 영역에서는 중립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9.22 21:01
CCTV에 고스란히 찍힌 학대…들통나자 "자폐아잖아"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교사가 아이를 밀치고 위협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는데 처음에 죄송하다던 어린이집은 다른 학부모들 앞에서는 그 아이에게 자폐가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0.09.22 20:59
"출장 마사지 받으려면 선입금"…43억 홀랑 챙겼다 출장 마사지 광고를 올리고 여기에 관심을 가진 수백 명으로부터 거액을 가로챈 기업형 범죄조직이 붙잡혔습니다. 300명 넘는 사람들이 무려 43억 원을 빼앗겼는데 비슷한 수법이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SBS 2020.09.22 20:56
'제2의 테슬라' 사기였나…서학 개미, 340억 날렸다 화면에 보이는 트럭은 미국 니콜라라는 회사에서 만든 수소전지 트럭입니다. 기름 없이 수소전지로만 운행하는 미래형 친환경 차라며 '제2의 테슬라'라는 별명으로 큰 관심을 받았는데 석 달 전에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뒤 주가가 장중 한때 90달러를 넘기도 했지만 최근 모든 게 사기였다는 의혹 속에 주가는 3분의 1로 떨어졌습니다. SBS 2020.09.22 20:52
'화투판 살해' 전과 45범 "술 · 담배 사주던 사이" 함께 화투를 쳤던 70대 여성 2명을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오늘 구속됐습니다. 피의자는 숨진 피해자들과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이였다고 주장했는데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0.09.22 20:50
주민끼리 돈 모아 '아파트 계'…부동산 탈세 백태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구입 자금에 대한 검증이 강화됐지만 세금 회피하려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사모펀드와 서류상 회사를 이용하는가 하면 몇 명이 돈을 모아서 일종의 계를 하며 갭 투자에 나선 경우도 있었습니다. SBS 2020.09.22 20:45
"세월호 CCTV 1만 8천여 곳 조작 흔적…특검 요청" 세월호 참사 당시 상황이 담겨 있는 CCTV 영상 파일을 누군가 조작한 흔적이 있다고 오늘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밝혔습니다. 특조위는 법원에 제출된 파일을 분석한 결과 데이터가 군데군데 조작된 의혹이 있다며 특검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SBS 2020.09.22 20:42
[단독] 소녀상에 날아든 고발장…불법 조형물 위기 5년 전 박근혜 정부가 맺었던 한일 위안부 합의에 반대하는 의미로 전국 곳곳에 소녀상들이 세워졌습니다. 그 무렵 서울 강북구에도 소녀상이 하나 세워졌는데 최근 불법 조형물이라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철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SBS 2020.09.22 20:40
秋 "어이 없네, 죄 없는 사람 잡겠다"…"국민 모욕" 추미애 장관이 어제 국회에서 검사 출신 한 야당 의원을 비난한 걸 두고 오늘 야당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추 장관이 마이크가 꺼진 것으로 생각하고 옆에 있던 국방부 장관과 나눈 이야기가 논란이 된 건데 자세한 내용 윤나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0.09.22 20:39
훔친 설계도 활용했나?…'정밀 검증' 예고 7조 원이 투입된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 사업의 개념 설계도가 몰래 촬영돼서 새 나갔다는 내용 어제 보도해 드렸습니다. 군 당국은 훔친 설계도가 그 사업을 수주하는 데 활용됐는지 검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20.09.22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