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 위협 용납 못 해…지금은 '폭풍 전의 고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5일 북한의 위협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필요하면 예방조치를 취하겠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이란 문제 등 논의를 위해 백악관에서 연 군 수뇌부 회의에서 "북한과 관련한 우리의 목표는 비핵화"라면서 "우리는 이 독재정권이 우리나라와 우리 동맹국들에 상상할 수 없는 인명손실을 가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7.10.06 12:13
北, 유엔 총회 대북 비판에 "美 핵무기 폐기해야" 응수 최근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 중인 제72차 유엔총회에서 북한의 핵·미사일과 관련한 비판이 이어지자 북한도 대미 비난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6일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최근 유엔총회 제1위원회의 군축 일반토의에서 상당수 국가가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활동을 거론하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7.10.06 12:11
독일 북부에 강력 폭풍… 최소 7명 사망 최대 시속 120㎞의 폭풍이 현지시간으로 5일 독일 북부에 몰아쳐 적어도 7명이 사망했습니다. 베를린·브란덴부르크 지역 매체인 rbb인포라디오 등 현지 언론은 경찰 발표를 인용해 브란덴부르크 주에서만 4명이 숨지고 베를린, 함부르크,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에서 각기 1명씩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06 12:04
외교부 "美 총격참사 한인 피해 없어…소재 모두 파악" 외교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참사와 관련해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미국 당국은 모든 사망자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발표했고 외국인 사망자가 발생한 국가에 대해서는 해당국에 통보했다고 알려왔다"며 "우리 공관은 사망자 통보 연락을 받지 않았고 이를 통해 우리 국민 사망자가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0.06 12:01
소변 보려 이슬람 사원 들어갔다가 신도와 싸운 우즈벡인 술에 취한 채 소변을 보러 이슬람 사원에 들어갔다가 출입을 막는 신도와 다툰 우즈베키스탄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46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10.06 11:58
신안 앞바다서 침몰 직전 어선 지붕에 피신한 선장 구조 갑작스러운 침수로 침몰 직전인 어선에 홀로 타고 있던 선장을 인근 어선 선원들과 해경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쯤 전남 신안군 압해도 동쪽 0.2km 해상에서 0.95t급 연안복합어선 한 척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SBS 2017.10.06 11:49
'인터넷뱅킹의 힘'…입출금 대면거래 비중 10%도 '위태' 인터넷뱅킹의 확산과 인터넷은행 출범으로 은행지점을 직접 찾아가 입출금 거래를 하는 비중이 10% 선 붕괴 직전까지 감소했습니다. 대신 인터넷뱅킹을 통한 대출신청은 3배를 넘는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SBS 2017.10.06 11:47
태안 앞바다서 어선 화재 후 침몰…인명피해 없어 오늘 아침 8시 50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목개도 인근 바다 위 7t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배에 타고 있던 6명은 근처를 지나던 어선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17.10.06 11:45
프로야구 심판, 형사처분 대상 비위 저지르면 퇴출 프로야구 심판이 형사처분 대상이 되는 잘못을 저지르면 즉시 퇴출당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내년 도입됩니다. KBO는 심판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리제보 핫라인과 심판감독관을 신설하는 등의 'KBO 심판 통합 관리시스템'을 내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06 11:43
[스브스타] 가수 김연자 "43년 노래 외길…떠올리니 눈물 나네요" “1974년 데뷔해서 그 때부터 계속 노래만 했어요. 노래를 빼면 저는 아무것도 없어요.” 많은 이들이 가족과 함께 보내는 명절 연휴. SBS연예뉴스 2017.10.06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