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도 안 되는데…경찰 "걱정되면 SNS 끊어라" 불법 합성물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신상정보가 공개되고, 모욕적인 글이 퍼지는 건 피해자에게 큰 고통을 줍니다. 하지만, 뚜렷한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그런 게시물들을 삭제하기가 어렵습니다. SBS 2024.09.04 20:47
'능욕방' 내 사진이…"친한 사이니까 교내 봉사" 학부모 단체가 오늘 여성가족부 앞에 모여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청소년 교육과 함께 명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실제로 피해 사실이 확인돼도 학교에서는 가벼운 징계로 그치는 경우가 있습니다.박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9.04 20:47
인도 위 남성 치고 건물 '쾅'…피할 새도 없이 '날벼락' 어젯밤 경기도 성남에서 승용차 1대가 빠른 속도로 인도로 돌진해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근처에서 회식한 뒤에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9.04 20:43
21시간 기다린 티웨이 승객들…'18만 원' 놓고 갈등 저가항공사 가운데는 처음으로 파리 노선 운항을 시작한 티웨이 항공이, 최근 첫 귀국편부터 결항해 논란을 빚었는데요. 당시 승객들은 21시간을 기다려야 했는데, 이번에는 이걸 얼마나 보상해 주냐를 두고, 티웨이 항공과 승객들이 갈등을 겪고 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하정연 기자입니다. SBS 2024.09.04 20:37
이별 통보에 격분해 여자친구 살해…옥상에서 투신 소동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 친구를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사귀던 여자 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집으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걸로 파악됐습니다.KNN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9.04 20:34
하루 2만여 대 오가는데…도심 한복판 16m '비밀 통로' 충남 천안의 도심 한복판에서, 송유관의 기름을 훔치기 위해 땅굴을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삽과 곡괭이로만 16m 넘는 땅굴을 팠는데 전직 석유공사 직원까지 가담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9.04 20:30
스마트폰이 대화를 엿듣는다?…'마케팅 문건' 파장 가끔 스마트폰이 내 이야기를 다 듣고 있는 것 같다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착각이 아니라 사실일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스마트폰이 대화 내용을 수집하고 이걸 바탕으로 맞춤형 광고를 띄울 수 있다는 식의 미국 대형 마케팅 업체의 내부 문건이 공개된 겁니다.홍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9.04 20:27
북한 오물 풍선 부양…지난달 10일 이후 20여 일 만 ▲ 대남 쓰레기 풍선 대응 훈련 북한이 오늘 오후 늦게 오물 풍선을 날리기 시작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서부전선의 북한 전방에… SBS 2024.09.04 20:27
고위험 신생아도 '뺑뺑이'…영유아 환자 더 취약 어른도 문제입니다만, 사실 가장 걱정되는 건 고위험 신생아나 어린이 응급 환자들입니다. 실제로 몸무게가 1kg 남짓한 신생아들이 치료받을 곳을 찾지 못해서 병원 여기저기를 찾아다니는 일이 최근 늘고 있습니다.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이 내용 취재했습니다. SBS 2024.09.04 20:21
'경기 침체' 우려 재점화…세계 증시 출렁 우리 주식 시장이 오늘 출렁였습니다. 미국 경기가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밤사이 뉴욕 증시가 크게 떨어진 영향을 받은 걸로 보입니다. SBS 2024.09.04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