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붕괴 위력' 235만 명에 대피령…천천히 닷새간 관통 집을 무너뜨릴 정도로 강한 힘을 지닌 태풍, 산산이 일본 규슈 남부에 상륙했습니다. 지금까지 80여 명이 다치고 주민 235만 명에 대피령이 내려졌는데요. SBS 2024.08.29 20:34
'땅꺼짐' 사고 발생 원인은?…"지반 약해졌을 가능성" 그럼 사고 현장을 연결해서 지금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김태원 기자, 그곳 평소에 워낙 차가 많이 다니는 곳이잖아요. 시민들 불편도 컸을 … SBS 2024.08.29 20:28
'폭 6m' 서울 한복판서 날벼락…사고 10분 전에도 '덜컹' 오늘 낮 서울 연희동의 4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땅이 꺼지면서 달리던 차량이 통째로, 그 구멍 속에 빠졌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두 명이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김태원 기자 리포트 보시고 현장을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24.08.29 20:26
응급실 있어도 의사 없다…"탯줄 달고 내원" 구급차서 출산 지방에 사는 임신부가, 당직 전문의가 있는 수도권 병원으로 구급차를 타고 가다가 차 안에서 아이를 낳은 사례가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국 응급실이 대부분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그 안을 들여다보면, 환자를 돌볼 의사가 모자라서, 위기가 커지고 있단 지적이 많습니다.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29 20:23
'국가 지급 보장' 법문화…"청년세대 수긍할 개혁" 국정브리핑에서는 국민연금 개혁 방향도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연금 재원이 고갈되면 국가가 지급 책임을 지도록 법에 명시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청년들에게 우리도 연금을 받을 수 있단 확신을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이 내용은 안희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8.29 20:19
당정 갈등 일단 숨고르기…'채 해병 특검법' 암초 지금까지 내용, 정치부 이한석 기자와 정리해보겠습니다.Q. "당정 갈등 없다" 발언 취지는?[이한석 기자 : 거기에 덧붙여서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SBS 2024.08.29 20:18
당정 갈등 경계하며 호평…"오기 재확인" 야당은 혹평 오늘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 내용을 놓고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여당 의원 연찬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연결해서, 정치권 반응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조윤하 기자, 앞서 들어본 것처럼 대통령은 당정 갈등이 없다고 했는데, 한동훈 대표는 반응이 어땠습니까? 의원 연찬회에 참석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오전 이뤄진 국정브리핑에 대해 대통령이 국정 개혁 과제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자신이 제안한 26년도 증원 유예안과 관련해서 절대적 가치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이라면서 타협책이 필요하다라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는데, 다만 이 상황이 당정 갈등으로 번지는 건 경계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국민 건강 생명 관련된 사안에선 당정 갈등 프레임은 사치스럽고 게으른 거라 봅니다. SBS 2024.08.29 20:09
영수회담 사실상 거부…"외압 실체 없음 드러나" 윤 대통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영수회담은 여야 소통과 국회 정상화가 먼저라며,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또 채 해병 사건은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외압의 실체가 없다는 게 드러났다고도 말했습니다.기자회견 주요 내용 계속해서, 김기태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8.29 20:01
"증원은 마무리, 의료개혁 집중…당정, 문제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 번째 국정 브리핑에서 이제 의대증원 문제가 마무리됐다며 의료 개혁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대 증원을 놓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갈등이 불거졌단 지적에 대해선, 윤 대통령은 당정 간 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오늘 첫 소식, 윤나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8.29 19:59
인천 산곡역 인근서 버스·승용차 등 차량 3대 충돌…17명 이송 인천 부평구의 한 교차로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충돌해 스무 명 가까운 사람들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오늘 오후 6시 20분쯤 인천… SBS 2024.08.29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