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고 달리나?…지하철, 안팎 동일한 '소음 기준' 지하철을 타면 어떨 때는 소음이 너무 커서 안내방송조차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음을 관리하는 기준을 확인한 결과, 객차 내부는 기준이 따로 없었고, 외부 기준에 맞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27 20:35
불꽃 튀는 '먼지' 실외기…3분 만에 '번쩍' 하더니 연기 지난주 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 부천 호텔 화재는, 객실 내 에어컨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더울 때는 에어컨을 내내 켜는 집들이 많다 보니, 에어컨에서 불이 나는 경우도 늘고 있는데요.뭘 조심해야 하는지 김태원 기자가 긴급점검했습니다. SBS 2024.08.27 20:33
내년 예산안, 허리띠 바짝 졸라맸다…경기는 어쩌나 정부는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히 줄이고, 앞서 보신 것처럼 내수 문제 같이 써야 될 곳에만 예산을 집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정부가 허리띠를 졸라매면 내수 진작은 힘들지 않겠냐는 지적도 나옵니다.이어서 권영인 기자입니다. SBS 2024.08.27 20:31
3년 연속 긴축 재정…"저출생 대응 · 내수 진작" 앞서 잠시 전해 드린 정부 예산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내년 예산 규모를 677조 4천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올해 예산과 비교하면 3.2% 늘어난 것입니다. SBS 2024.08.27 20:27
171명 태운 여객기, 이륙 직전 급정거…아찔했던 상황 어젯밤 제주공항에서 이륙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갑자기 활주로 한가운데 멈춰 섰습니다. 이륙 직전에 엔진 이상 신호로 여객기가 급정거하면서 타이어가 파손된 걸로 파악됐는데, 이 사고로 항공편이 지연되고 제주공항에 내리려던 여객기가 급히 고도를 올리는 아찔한 일도 있었습니다.JIBS 김동은 기자입니다. SBS 2024.08.27 20:25
지도 위 '붉은 표시'…불안감 퍼지자 정부 '총력 대응' 사람들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해 퍼뜨리는 딥페이크 범죄가 잇따르며, 혹시 나도 대상이 된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피해 학교 명단까지 떠돌고 있는데요. SBS 2024.08.27 20:20
"친일파 · 뉴라이트냐?" 야당 공세…"국익 중시" 대통령실 참모들이 오늘 국회에 나왔습니다. 야당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인사를 비판하며 친일 공세를 펼쳤는데, 이에 참모들은 사실이 아니라며, 국익을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조윤하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8.27 20:16
[단독] 광복회 예산 6억 원 삭감…"협의 없었다" 반발 보훈부가 내년 광복회에 지급할 정부 예산을 올해보다 6억 원 줄여서 편성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광복회가 광복절 기념행사를 따로 치르면서 정부와 갈등을 빚은 직후 나온 결정입니다. SBS 2024.08.27 20:15
비축 배추 400톤씩 풀어도…한 포기 8,000원 유독 더웠던 날씨에 채솟값 역시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배추 가격이 계속 뛰고 있습니다. 정부가 비축해 뒀던 물량을 시장에 대량으로 풀고 있는데도 배추 한 포기의 가격이 이제 8천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이 내용은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27 20:11
눌렀던 가공식품 가격…추석 앞두고 줄인상 다음 달부터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파는 콜라나 커피, 또 주요 가공식품 가격이 지금보다 10% 정도 오릅니다. 업체들은 정부의 협조 요청에 그동안 가격 인상을 최대한 미뤄왔지만, 더는 버틸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27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