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문자' 두고 신경전…한동훈, 사과 요구 거부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기 위한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가 오늘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오른,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을 놓고 당권주자들 사이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먼저 조윤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4.07.08 20:30
'좌파연합' 프랑스 총선 깜짝 1위…반극우 바람 거셌다 프랑스 총선에서, 좌파 연합이 예상을 뒤엎고 1당에 올랐습니다. 1차 투표에서 압승했던 극우정당은 일주일 만에 3위로 주저앉았는데 극우 돌풍을 … SBS 2024.07.08 20:27
더운 날씨에 장마까지 채솟값 들썩…시금치 한 달 새 70% ↑ 비 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사람들 자주 먹는 채솟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상추, 배추 할 것 없이 줄줄이 값이 오르고 있는데, 특히 시금치 소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70% 가까이 뛰었습니다.유덕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7.08 20:25
창사 이래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차질 빚나 삼성전자 노조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임금협상을 다시 하고, 성과급을 올려달라는 게 노조의 요구입니다. 반도체 부문 직원이 파업의 주축인데 삼성 측은, 당장 생산에는 지장이 없지만 파업이 길어지면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김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7.08 20:23
'채 해병 순직' 경찰 수사 결과, 공수처 수사에 영향 줄 수 있을까? 왜 사고가 났고 또 누구의 책임인지는 그동안 경찰이 조사해 왔고, 이 사건 수사 과정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은 현재 공수처가 조사하고 있습니다.여현교 기자와 이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Q. SBS 2024.07.08 20:21
민주 "꼬리 자르기 수사" vs 국힘 "진실 규명에 한 발" 채 해병 특검을 놓고 맞서왔던 여야는 엇갈린 입장을 내놨습니다. 민주당은 경찰의 이른바 꼬리 자르기 수사로 특검 당위성이 선명해졌다고 했고, 반면 국민의힘은 진실 규명에 한 발 더 다가갔다며 정치 특검을 그만두라고 주장했습니다.정치권 공방은 백운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7.08 20:14
지휘관들 반발…"밀착 수행 7여단장만 책임?" 이번 수사 결과를 놓고 송치 대상에 포함된 임성근 전 사단장 휘하 해병 지휘관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당시 임 전 사단장을 옆에서 밀착 수행했었던 7여단장에게는 책임을 묻고, 정작 사단장은 송치하지 않은 건 일관성이 없는 거라며 경찰의 수사결과를 비판했습니다.이어서 편광현 기자입니다. SBS 2024.07.08 20:11
임성근 전 사단장 무혐의 결정…대대장 '수중수색' 촉발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채 해병이 물살에 휩쓸려 순직한 지 1년 만에 경찰이 최종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선임 대대장이 수색 지침을 임의로 바꿔서 사고가 났던 거고,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은 범죄 혐의를 적용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7.08 20:09
'예보 2배' 비 쏟아졌다…오르락내리락 '장마 띠', 왜? 비가 꽤 올 거라는 예보가 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앞서 보셨던 경북 지역에는 기상청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실제로 사계… SBS 2024.07.08 20:07
충청 등 중부 곳곳 침수…옥천 1명 실종 충청 지역에도 새벽부터 장대비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북 옥천에서는 집중 호우에 산 비탈면이 무너져 내려 50대가 실종됐고, 충남 논산에서는 산사태 위험 때문에 마을 주민 70여 명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충청권 피해 상황은 TJB 박범식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7.08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