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최고 26도…전국 곳곳 자외선 지수 '높음' 한낮에는 초여름 못지않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조금 높겠는데요. 강릉도 28도까지 껑충 뛰어오르면서 어제까지만 해도 선선한 동풍이 불었던 동해안지방, 오늘은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SBS 2024.05.22 12:47
김 의장 "채 해병 특검법, 합의 안 돼도 28일 본회의서 표결" 김 의장은 오늘 국회 사랑재에서 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가능하면 여야가 합의해서 일정을 마련하고 본회의를 소집해야 하지만, 만약 합의가 안 되더라도 28일에는 본회의를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5.22 12:45
손흥민, 차기 감독 선임 문제 언급 "시간 걸리더라도…"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를 마치자마자 호주에 도착해 뉴캐슬과 친선경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동료들과 밝은 분위기 속에 훈련을 소화한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는데, 한국 대표팀 주장이기도 한 만큼 현지 언론으로부터 대표팀에 대한 질문을 잇따라 받았습니다. SBS 2024.05.22 12:43
[문화현장] 조성현, 첫 '무반주 리사이틀' 공연…"인생 프로젝트" 한국 관악계의 새로운 페이지를 연 플루티스트 조성현 씨가 생애 처음으로 무반주 리사이틀을 엽니다. 플루트 하나로 반주없이 전 공연을 채우는 특별한 연주회입니다. SBS 2024.05.22 12:42
소액연체자 32.5만 명, 이달 말까지 상환하면 '신용사면' 2천만 원 이하 연체액을 전액 상환하면 연체 기록을 삭제해 주는 이른바 '신용사면' 잔여 대상자가 개인 32만 5천 명, 개인사업자 11만 1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4.05.22 12:42
[단독] 김호중 "식당·업소서 소주 10잔…성대 보호하려 자제" 경찰이 일명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김 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22 12:29
영유아 수족구 환자, 3주 새 2배 급증…"손 씻기 중요" 손발이나 입에 물집성 발진이 생기며 주로 영유아를 괴롭히는 수족구병의 환자수가 3주 사이 2배 가까이 늘어 방역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주 차 수족구병 의사환자 천분율은 8.4명으로 4월 3주 차 4.4명보다 90.9% 증가했습니다. SBS 2024.05.22 12:27
"민중 시의 거목, 신경림 없는 시단 생각하면 가슴 먹먹해" 시인인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 언론사와 통화에서 "내년이 시집 '농무'를 내신 지 50년이 되는 해"라며 "우리나라 리얼리즘 시의 맨 앞에서 우리를 이끌어준 어른이었고, 시인 후배들에게는 아버지 같은 분이셨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SBS 2024.05.22 12:26
올해 수능도 '킬러문항' 배제…사설 모의고사 '판박이 문항' 검증 강화 올해 고3이 치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킬러문항을 배제한 '공정 수능' 기조가 유지됩니다. 수능과 사설 모의고사 간 '판박이 논란'을 막기 위해 유사성 검증도 강화됩니다. SBS 2024.05.22 12:24
사모펀드 사칭 피싱사이트 사기 성행…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사모펀드 운용사나 상장예정 회사 등을 사칭해 피싱사이트로 유인한 뒤 자금을 편취하는 사기가 성행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를 사칭하거나 공모주 열기에 편승해 '상장예정회사'나 '비상장주식거래 플랫폼사'를 사칭하는 피싱사이트를 통해 투자자를 현혹하는 수법이 발전하고 대담해지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 경보를 발령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5.22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