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급 마지노선 턱밑까지 왔다"…일부 의대들 수업 재개 4월 중순이 지나면 1학기 학사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기 어려워 대량 유급 사태를 피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경북대는 월요일인 8일부터 의과대학 수업을 재개하기로 하고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SBS 2024.04.07 09:36
한동훈, 대전·충남·충북 유세…중원 '격전지' 표심 호소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4·10 총선을 사흘 앞둔 7일 대전·충남·충북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입니다. 한 위원장이 충청권 지원 유세에 나서는 것은 지난 2일 이후 5일 만입니다. SBS 2024.04.07 09:29
이란군 참모총장, 이스라엘에 "최대 피해" 강력한 보복 강조 현지시간 6일 AP 통신과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이 이날 "우리 용감한 사내들은 필요한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4.07 09:25
눈싸움 하다가 장교 얼굴에 눈 비빈 부사관…"상관 폭행 무죄" 군대에서 제설작업 중 장교의 얼굴에 눈을 비볐다가 상관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사관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8부는 상관폭행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24.04.07 09:18
허위 제보 속은 경찰에 체포…대법 "국가 배상 책임 없다" 허위 제보에 속은 경찰에 체포·구속됐다가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은 시민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패소 취지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SBS 2024.04.07 09:16
'돈 받으려면 나체 사진 보내라' 보이스피싱 조직원 중형 중국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가입해 수년간 활동한 데다 피해자에게 나체 사진을 찍어 보내면 돈을 주겠다고 속인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4.04.07 09:14
"공공형 노인 일자리는 근로자 아냐…산재 보상 안돼" 정부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공공형 부문 참여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어서 작업 중 숨지더라도 유족에게 산재보험법에 따른 유족급여를 줄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24.04.07 09:11
위력적인 '기뢰' 무기 갖췄지만 공생 택한 그의 정체 [스프] 18년 전 여름, 대학 첫 방학을 맞아 친구와 제주도로 자전거 여행을 떠났다. 멋진 카페들과 식당들이 바닷가에 늘어선 요즘과 달리, 그때는 중문 관광단지 등 일부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개발이 된 곳이 적었다. SBS 2024.04.07 09:02
짜장면도 전설이 있다…'선조의 도루묵'과 닮았네? [스프] 음식에는 한 나라의 사회 정치 경제가 은연중에 녹아 있다. 중국 음식도 예외가 아닌데 세계로 퍼진 중국 음식 속에는 현지의 문화와 역사까지 곁들어 있다. SBS 2024.04.07 09:01
한국어 완벽한데 외국인? 레미제라블의 에포닌 '루미나'를 만나다 [스프] 빅토르 위고 소설이 원작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에는 에포닌이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장발장이 양딸로 곱게 길러낸 코제트는 어린 시절 사기꾼인 테나르디에 부부에게 맡겨져 학대받은 적이 있는데, 에포닌은 바로 이 사기꾼 부부의 딸입니다. SBS 2024.04.07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