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이용자 기록 수십억 건 삭제…'시크릿 모드' 소송 합의 1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구글은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원고 측과 9개월 이상 된 수십억 개의 이용자 데이터 기록을 삭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02 07:42
"푸바오가 돌아온다" 중국도 관심…판다 외교의 명암 우리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판다 푸바오가 내일 중국으로 떠납니다. 푸바오 소식은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 때 '어느 대사보다 유능한 외교관'으로 불려 온 중국 판다 외교의 효과가 이제는 많이 퇴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24.04.02 07:41
양주 상자 속 생수만 가득…77억 면세품 빼돌린 일당 적발 국내 면세점에서 대량으로 산 양주나 담배를 홍콩으로 수출하겠다고 한 뒤 국내로 다시 빼돌린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정상적으로 해외로 수출하는 척, 가짜 상자까지 마련해 세관을 속이려 들었는데, 이 상자에는 생수와 골판지만 들어 있었습니다. SBS 2024.04.02 07:39
인천 서구 석남동 가방창고 화재 14시간 만에 진화 소방 당국은 어제 오후 서구 석남동 가방 보관 창고와 인근 공장들에서 난 불을 오늘 오전 6시 40분쯤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창고를 비롯해 인근 자동차 부품 공장 등 8개 건물이 타면서 11개 업체가 피해를 봤고, A 씨 등 업체 관계자 3명이 다쳤습니다. SBS 2024.04.02 07:39
[뉴스딱] "내가 잘못 봤나"…고속도로 역주행한 송아지 '포착' 이 송아지는 차선을 아슬아슬하게 이렇게 움직이면서 부산 방면으로 9km가량 이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전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도로에서 "송아지가 도로 위를 뛰어다닌다"라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습니다. SBS 2024.04.02 07:35
[뉴스딱] "산에서 봐도 만지지 마세요"…가려움 유발한다는 '이 물체' 서울시는 주요 산지와 하천에 네모난 모양의 미끼 예방약 3만 7천 개를 살포한다고 밝혔는데요.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해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으로 동물이 먹으면 잇몸 점막을 통해 백신이 흡수돼 면역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BS 2024.04.02 07:33
폭격에 무너진 이란 영사관…"혁명수비대 고위 간부 사망"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이 폭격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가 숨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은 즉각 이스라엘을 이번 공격의 배후로 지목했고,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SBS 2024.04.02 07:32
[뉴스딱] 인도 돌진 후 포르쉐 버리고 달아난 20대…자수하며 한 말 며칠 전 고급 외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운전자가 사고 후에 차를 버리고 달아났었는데, 하루 만에 자수했다고요?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아버지의 차를 몰고 나왔다가 사고를 낸 뒤 무서워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SBS 2024.04.02 07:32
[뉴스딱] "어쩌라고요" 말대꾸에 '욱'…초등생 멱살 잡은 교사 결국 재판부는 아이의 행동과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교사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아이를 위협하는 행동을 한 것이라면 '이건 훈육의 차원을 넘어선 것이다'라고 판단을 한 것인데요. SBS 2024.04.02 07:31
속도 내는 AI 고성능화…"초대형 데이터센터 짓는다" 챗GPT를 만든 오픈AI가, 이번에는 단 15초면 사람의 목소리를 모방해 음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인공지능을 공개했습니다. 앞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SBS 2024.04.02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