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심정지 아내 살린 은인 찾아요"…CPR 하고 사라진 '20대 경찰' 경남 양산의 한 시민이 심정지 상태의 아내를 살리고 홀연히 떠난 '생명의 은인'을 찾고 있습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 양산시 신기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손 모 씨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쯤 위급한 상황을 맞았습니다. SBS 2024.03.20 11:08
한동훈 "수도권 민심에 더 민감하고 책임감 있게 반응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수도권 민심에 더 민감하고 책임감 있게 반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경기 안양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어 "손끝에 느껴지는 작은 온도까지도 무겁고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그때그때 기민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20 11:06
이종섭, 조만간 귀국…내주 방산협력 공관장 회의 참석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조만간 정부 회의 일정을 이유로 귀국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대사가 조만간 국내에 외교·안보 관련 회의 일정이 있어 들어올 것으로 안다"고 말했고, 이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경기 안양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종섭 호주대사, 곧 귀국한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3.20 11:05
"초유분말 넣었다더니"…'맹탕' 이유식 400억 원어치 팔아 영·유아용 이유식에 초유 분말·한우 등 원재료 함량을 부풀려 표시해 400억 원어치 이상 제조·판매한 업체가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SBS 2024.03.20 11:04
대형마트 '물가 안정 총력전'…수입과일 물량 늘린다 오늘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못난이 과일 판매 행사를 지속하고, 딸기, 참외 등 국산 과일 할인 행사, 할당 관세가 적용된 수입 과일 판매 확대를 통해 사과와 배 수요를 분산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20 11:02
[정치쇼] 방재승 "오늘 2천 명 증원 확정? 전공의·의대생 다신 돌아오지 않을 것" - 25일 의대 교수들 사직서 일괄 제출 변함없어 - 정부와 의협 양쪽 향한 메시지...중재자로 나서 - 정부 2천 명 증원 너무 강경해 '진료 중단' 불가피 - 오늘 증원 확정시 전공의·의대생 다신 안 돌아와 - 행정명령까지 밀어붙이는 정부, 호소 들어달라 - 사직 수리되기 전 한 달은 최대한 환자 지킬 것 - 정부-의협 토의론 대립만 반복, 제3자 포함해야 - 증원자체 반대 아냐, 더 객관적·구체적 근거 원해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09:00) 일자 : 2024년 3월 20일 진행 : 김태현 변호사 출연 :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 ▷김태현 : 오늘 25일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국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20 11:01
공사장서 10m 높이 크레인 넘어져…지나가던 화물차 날벼락 ▲ 사고 현장 오늘 오전 7시 50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10m 높이 크레인이 도로 쪽으로 넘어지면서 인근에서 운행 중… SBS 2024.03.20 10:59
[Pick] 울음소리만 들린 신고 전화…CCTV로 찾아내 4살 아이 살렸다 19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 34분쯤 112 신고 전화로 한 여성이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경찰은 신고 이유와 위치를 물었으나 상대방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25초 만에 전화가 끊겼습니다. SBS 2024.03.20 10:59
국토부, 안전기준 부적합 '폭스바겐코리아' 35억 과징금 부과 국토교통부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10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02억 6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SBS 2024.03.20 10:58
이재명 "'런종섭' 임명 철회, 국내 압송해야"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대사 임명을 철회하고 이종섭 전 장관을 국내로 압송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3.20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