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이 나와서"…속여 팔고 세금 한 푼 안 냈다 개발 가능성이 없는 땅을 곧 개발될 것처럼 속여 팔고, 3배 넘게 이익을 챙기고도 세금까지 떼먹은 기획부동산 일당에 대해서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4.03.13 12:21
'심판론' 강조하며 "언행에 신중해야"…도태우 공천 유지 선대위 체제에 들어간 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연일 부각하면서 후보들에게는 신중한 언행을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 관련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된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SBS 2024.03.13 12:15
"굿하면 로또 당첨" 2억 4천만 원 받아낸 무속인 실형 확정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장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5일 확정했습니다. 무속인인 장 씨는 2011년 1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피해자에게 "로또 복권에 당첨되려면 굿 비용이 필요하다"며 23회에 걸쳐 현금 2억 4천여만 원과 금 40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24.03.13 12:14
의대 교수 공동 비대위 구성…"15일까지 사직 결정"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이 공동 비대위를 구성하고,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서울의대 교수들이 1년 동안 논의한 뒤 증원 규모를 정하자는 중재안을 놓고는 정부와 전공의 반응 모두 싸늘했습니다. SBS 2024.03.13 12:12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이 공동비대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중증과 응급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4.03.13 12:09
5살 아이 손 편지에 산타 대신 선물 전한 우체국 집배원 오늘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국민신문고에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칭찬 민원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이 모 씨는 "아이가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는데 지난 크리스마스 때 보내지 못했다"며 "뒤늦게라도 보내고 싶다고 해 우표도 붙이지 않고 우체통에 넣었다. SBS 2024.03.13 12:09
'민원 폭탄'에 숨진 공무원…김포시, 누리꾼들 수사의뢰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과 관련해 김포시가 가해 누리꾼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오전 김포경찰서를 찾아 수사의뢰서를 제출하면서 신원 미상의 누리꾼들을 공무집행방해, 모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24.03.13 11:59
갑자기 5억 급등?…차세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오류에 '혼란' 국토교통부가 한 달 전 도입한 차세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통해 잘못된 부동산 가격 정보가 공개되면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오류를 신속하게 조치하고 과도한 고가·저가 신고는 검증 후 공개하겠다고 밝혔으나, 국토부 실거래가 정보를 활용하는 일부 부동산 정보 앱에는 아직까지 잘못된 실거래가 정보가 올라와 있습니다. SBS 2024.03.13 11:58
국민의힘 "종북세력 국회 침투작전…한두 명 바꾼다고 해결 안 돼"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후보 한두 명을 바꾼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시민사회 몫으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 구례군농민회장 등 4명을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했으나, 이 가운데 '반미 전력'으로 논란이 된 전 위원과 정 농민회장은 전날 후보를 사퇴했습니다. SBS 2024.03.13 11:56
'경선 탈락' 박용진, 재심 신청…"1차 경선 결과 통보 못 받아"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 경선에서 친명계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에게 패한 이 지역구 현역 박용진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현역 의원평가 하위 10%에 들어 '경선 득표 30% 감산' 페널티를 안고 경선을 치른 박 의원은 정 원장, 이승훈 변호사와 3자 경선을 통해 양자 결선에 진출했지만, 결선에서 정 원장에 패했습니다. SBS 2024.03.13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