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안 들어가도 주거침입" 대법원 판단…처벌 이유는?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건물의 공동현관이라고 해도, 허락 없이 들어갔다면 주거침입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다른 사람의 집에 들어간 게 아닌데도 대법원이 이렇게 본 이유가 무엇인지, 한성희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SBS 2024.03.07 21:00
악성 민원에 숨진 공무원, 그 후…'신상 털기' 악순환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세상을 떠난 김포시 공무원을 애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숨진 공무원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걸로 추정되는 사람의 신상정보가 알려지면서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4.03.07 20:56
교통사고 내고 도주…용감한 시민이 잡은 범인 정체 '반전' 대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운전자를 한 시민이 붙잡았습니다. 그 붙잡힌 사람은 음주 단속을 담당하는 경찰서의 교통팀장이었습니다. SBS 2024.03.07 20:54
가로수 '쾅' 박더니 다친 일행 두고 줄행랑…알고 보니 오늘 아침 인천에서 SUV 한 대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조수석에 탔던 2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그런데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다친 남성을 차에 남겨둔 채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SBS 2024.03.07 20:48
윗선 경고에도 거듭되는 '경찰 망신'…특별경보 발령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긴급회의를 열어 경고한 지 하루 만에 술에 취한 경찰이 동료 경찰을 폭행하다 체포되는 등 경찰 조직 차원의 근무 기강이 무너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4.03.07 20:43
'무인' 헬스장 불법인데 우후죽순…실태 파악도 '아직' 이렇게 체육지도자 없이 운영되는 헬스장은 최근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명백한 불법인데도 정부는 전국에 이런 곳이 몇 개나 있는지 아직 파악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4.03.07 20:41
무인 헬스장서 50대 여성 숨져…"바로 병원 갔더라면" 직원이 없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1차 부검 결과 뇌출혈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홍승연 기자입니다. SBS 2024.03.07 20:37
밤마다 집 아래서 '쾅쾅' 클럽 음악이…"벽이 울릴 정도" 집 아래에 있는 상가에 클럽이 생겨서 소음에 시달린다는 민원이 곳곳에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에 이어 공동주택에도 클럽이 들어섰다는데 단속도 어렵다고 합니다. SBS 2024.03.07 20:34
"선생님, 당원 아니라고 하세요"…여야, 부정 의혹 고발전 공천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경선으로 후보를 정하는 지역에서는 고발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선 여론조사를 할 땐 당원과 일반 국민을 나눠서 진행하는데, 신분을 속이고 조사에 두 번씩 응하라고 유도한 정황들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SBS 2024.03.07 20:29
한 "종북, 국회 진출 저지"…이 "정권 심판 벨트 형성"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잇따라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한 위원장은 종북 세력의 국회 진출을 저지하겠다며 대공 수사권을 되살리겠다고 했고 이른바 '정권심판' 벨트를 지정해 선거 지원에 나서기로 한 이 대표는 첫 번째 지역으로 경기도 양평을 찾았습니다. SBS 2024.03.07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