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상태 볼게요" 하더니 줄행랑…중고 거래 절도 3인조 검거 중고거래 앱에 올라온 명품 시계를 사겠다며 만나자고 한 뒤에 물건만 가지고 그대로 달아났던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스무 살 친구 사이었습니다. SBS 2024.03.06 20:58
갑자기 "야!"…고속도로서 택시기사 뺨 때리고 경찰 폭행한 교수 현직 대학교수가 운전하던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당시에 택시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 교수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폭행했는데, 술에 취해서 실수한 거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3.06 20:54
북 해킹조직 '김수키', 북한전문기자 노렸다…메일 내용 보니 저희 뉴스에서 북한 소식 자세히 전해드리는 안정식 기자가 얼마 전에 이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한반도 문제를 다루는 간담회에 참석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SBS 2024.03.06 20:47
악플에 신상 공개까지…김포시 "공무원 사망에 법적 대응"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고, 온라인 카페에 신상정보까지 공개됐던 김포시의 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포시는 숨진 공무원을 비난해 왔던 카페 이용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BS 2024.03.06 20:40
비트코인·금 '사상 최고가' 기록…랠리 어디까지?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6만 9천200달러대까지 치솟으면서 2년 4개월 만에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테라-루나 사태로 가격이 크게 떨어졌던 2022년과 비교하면 이렇게 꾸준히 오르면서 가격이 4배 이상 뛴 건데요. SBS 2024.03.06 20:31
"과일은 구경만…사진 찍고 왔어요" 저소득층 '직격탄' 이렇게 특히 먹을 것들 중심으로 오르는 물가는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가혹하게 다가옵니다. 장보기가 무섭고 값이 훌쩍 뛴 과일은 아예 엄두도 못 낸다는 이들의 이야기를 임태우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SBS 2024.03.06 20:28
"팔기 민망할 정도" 치솟는 과일값…32년 만에 최고 상승폭 설 연휴가 있었던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과일이나 채소 가격이 오른 영향이 컸는데, 특히 과일값은 32년 만에 가장 많이 치솟았습니다. SBS 2024.03.06 20:25
20년 전 '살해 후 자해 사망'…법원 "군 부실 수사, 배상해야" 군 수사기관의 부실 수사로 군인 아들의 사망 원인을 20년 넘게 제대로 알지 못한 어머니에게 국가가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4.03.06 20:20
존재감 커진 조국혁신당…고민 깊은 민주당, 셈법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정권 심판을 위해 총선에서 힘을 합치자고 어제 말했습니다. 이걸 두고 민주당 안에서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4.03.06 20:19
국힘 막판 공천 '잡음'…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발언' 사과 국민의힘에서는 공천장을 받지 못한 현역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무소속 출마 의지를 밝힌 의원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그 예로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언급해 논란을 부른 성일종 의원은 적절치 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 SBS 2024.03.06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