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액 먹이기 어려워"…니코틴 살인, 파기환송심서 무죄 남편에게 니코틴을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은 아내에게 법원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니코틴 원액을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먹이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며, 살해의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2.02 12:30
'징역 30년' 남편 니코틴 살해 혐의 아내, 파기환송심서 무죄 치사량의 니코틴 원액이 든 음식물을 먹여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아내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법 형사1부는 오늘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24.02.02 12:20
검찰, '수사정보 거래' SPC 임원 · 수사관 구속영장 금품과 향응을 매개로 수사 관련 주요 정보를 주고받은 SPC그룹 임원과 검찰 수사관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관실 검찰 수사관 김 모 씨에 대해 공무상비밀누설, 부정처사후 수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02 12:17
인천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사망…친모·계부 긴급 체포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여아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19구급대가 출동했을 당… SBS 2024.02.02 12:17
1월 소비자물가 6개월 만에 2%대…식품은 여전히 고공행진 1월 소비자물가가 6개월 만에 2%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석유류와 전기, 가스 물가가 안정된 것이 큰 이유였는데, 식품은 여전히 상승폭이 컸습니다. SBS 2024.02.02 12:16
'29억 체납' 한의사, 감치 30일 선고에 11개월 도주했다 검거 고액의 세금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60대 한의사가 법원의 수감 결정을 받고 도주했다가 수사당국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지난달 31일 고액·상습 체납자 A 씨를 검거해 경기 의왕의 서울구치소에 감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2.02 12:15
문경 화재 합동감식 시작…순직 소방대원 내일 영결식 이틀 전 소방관 2명이 숨진 경북 문경의 식품공장 화재와 관련해서 조금 전에 합동감식이 시작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발화 지점과 원인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SBS 2024.02.02 12:14
'통 크게 팍팍 올려' 의정활동비 대폭 인상하는 전북 지자체들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되자마자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의회들이 기다렸다는 듯 의정 활동비 대폭 인상에 나섰습니다. 전북 14개 시군 중 3곳을 제외한 11곳이 의정 활동비를 법정 최대액으로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24.02.02 12:09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소방관 2명이 숨진 경북 문경의 식품공장 화재 합동감식이 시작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발화 지점과 원인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SBS 2024.02.02 12:06
'수도권 아파트 인기'도 옛말…10곳 중 7곳 1순위 청약 마감 실패 지난해 분양한 수도권 아파트 10곳 중 7곳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한 수도권 아파트는 모두 126개 단지로, 이 가운데 73%에 해당하는 92개 단지에서 1순위 청약이 미달됐습니다. SBS 2024.02.02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