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그물 걸려 빙글빙글…제주 새끼돌고래 구조작업 시작 새끼돌고래 1마리가 몸에 폐그물이 걸려서 석 달 가까이 힘겹게 헤엄치고 있다는 소식 저희가 얼마 전에 전해 드렸습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돌고래 몸에서 그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제주 바다에서 시작됐습니다. SBS 2024.01.29 20:48
북, '핵잠수함' 진척 시사…합참 "비행시간 과장 가능성" 북한이 어제 쏜 미사일은 새로 개발한 잠수함 발사 전략순항미사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나흘 전 육지에 이어 해상에서도 시험 발사를 한 건데, 김정은이 핵잠수함 건조를 지도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SBS 2024.01.29 20:45
'이태원 특별법' 거부권 내일 행사…오체투지 나선 유족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회를 통과한 진상규명 특별법을 공포해 달라고 촉구하며 '오체투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윤 대통령이 내일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걸로 알려지자 거리로 나선 겁니다. SBS 2024.01.29 20:42
'홍콩 ELS' 은행 직원, 증권사 골프 접대 수차례 받아 홍콩 지수에 연계된 금융상품의 피해가 3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KB국민은행에서 이 상품 선정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이 증권사들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금감원이 사실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SBS 2024.01.29 20:39
"계단서 쿵쿵 소리에" 이웃 살해…65km 만취 도주극도 계단을 올라가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위층에 사는 여성을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지른 뒤, 차를 끌고 60km 넘게 도망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24.01.29 20:36
유엔-팔 난민기구(UNRWA) 직원들 하마스 연루 의혹…"키부츠 학살 관여" 가자전쟁의 시작점이 된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유엔 산하 기구 직원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서방 국가들이 이 기구에 대한 지원을 끊기로 한 가운데 유엔 직원이 이스라엘 민간인 납치에도 관여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SBS 2024.01.29 20:31
가자전쟁 첫 미군 공습 사망…바이든 "반드시 응징할 것"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중동 지역에 주둔해 있던 미군들은 그동안 친이란 민병대의 공격을 받아왔습니다. 그 횟수만 160건이 넘는데 대부분 사전에 차단됐거나 미군에 엄청난 피해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SBS 2024.01.29 20:24
'운동권 심판' 표적 출마에…민주당 "철 지난 이념 공세" 여야 모두 이번 총선에서 어디에 어떤 후보를 내세울지 고민하는 가운데, 대진표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는 곳도 있습니다. 주로 1980년대 학생 운동을 했었던 민주당 의원 지역구에 여권 인사들이 도전장을 내는 모양새입니다. SBS 2024.01.29 20:18
이준석 "경찰·소방관 지원하려면…여성도 군 복무 추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찰이나 소방관이 되려면 여성도 군 복무를 마치도록 제도를 바꾸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인구가 줄어서 병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공약을 내놓은 거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SBS 2024.01.29 20:15
[단독] 후원업체 뒷돈 혐의…KIA 감독·전 단장 구속영장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한 커피 업체가 구단의 후원 업체로 선정되는 데 두 사람이 개입하며 뒷돈을 받은 걸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SBS 2024.01.29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