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춘 "위안부는 매춘" 발언 무죄…법원 밖 이어진 설전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말을 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학문의 자유에 해당한다며 처벌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는데, 피해자들은 반인권적인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SBS 2024.01.25 07:43
'의대 증원' 두고 이견 차 여전…의협, 오늘 규탄집회 의과 대학 정원을 늘리는 문제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대화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입장 차가 큽니다. 아직도 정원을 얼마나 늘릴지 논의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4.01.25 07:37
중대재해법 '50인 미만 사업장 유예' 오늘 막판 협상 근로자가 일터에서 숨지거나 크게 다치면 사업주를 처벌하도록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이틀 뒤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될 예정인데요. 이걸 늦추는 법안에 여야가 합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4.01.25 07:34
우상혁, 2월 14일 슬로바키아에서 바르심과 시즌 첫 맞대결 육상 남자 높이 뛰기의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다음 달 14일 슬로바키아에서 라이벌 무타즈 에사 바르심과 2024년 첫 맞대결을 벌일 전망입니다. SBS 2024.01.25 07:31
북 "24일 불화살 첫 시험 발사"…미 "북 활동 감시 중" 북한이 어제 신형전략순항미사일을 처음으로 시험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이런 활동을 감시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은 굳건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SBS 2024.01.25 07:24
차량 지붕에 쌓인 눈 그냥 뒀다간…예상치 못한 사고로 요즘같이 많이 추운 날에는 조심해야 할 게 또 있습니다. 차 지붕 위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도로를 달리다 얼음이 다른 차에 떨어져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24.01.25 07:22
강추위 속 실종된 103세 할아버지…버스 기사 덕에 가족 품으로 영하 11도 한파 속에 실종됐던 103세 어르신이 버스기사의 신고 덕분에 10시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방모 할아버지는 어제 새벽 홀로 집을 나섰습니다. SBS 2024.01.25 07:17
철거된 줄 모르고 기댔다가…서울 버스정류장서 넘어져 숨져 한 남성이 버스정류장 광고판이 철거된 줄 모르고 기댔다가 넘어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 홍대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50대 남성이 넘어져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숨졌습니다. SBS 2024.01.25 07:14
"직구가 더 싸네" 배신감…중고 플랫폼서 직구 제품 '되팔이' 기승 요즘 중국 직구 사이트를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고 있죠. 여기서 싸게 산 제품을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웃돈을 얹어 되파는 꼼수가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SBS 2024.01.25 07:06
젤렌스키 "수송기 러 영토서 추락…우리 통제범위 아냐"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텔레그램에 올린 메시지에서 "이번 비행기 추락 사고는 우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러시아 영토에서 발생했다"며 "이런 것들을 포함, 모든 사실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25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