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법인 명의 주택, 직원 아닌 임원이 쓰면 계약갱신권 불가" 중소기업 법인 명의로 빌린 주거용 건물의 경우 직원이 아닌 임원은 임대차보호법상 계약갱신 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임대인 A 사가 임차인 B 사를 상대로 제기한 건물인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지난달 14일 확정했습니다. SBS 2024.01.10 09:10
현근택, 지역 정치인 여비서에 성희롱성 발언 논란 친명계인 현 부원장은 현재 비명계인 윤영찬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성남중원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9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 부원장은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의 한 술집에서 열린 시민단체 송년회에서 A 씨의 수행비서 여성 B 씨에게 "너희 부부냐" "너네 같이 사냐"라는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SBS 2024.01.10 09:09
14만 원에 팔린 현대차 러시아 공장, 2년 만에 재가동 지난달 러시아 업체에 헐값 매각된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이 9일 약 2년 만에 재가동됐습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매체 폰탄카에 따르면 공장 관계자는 "가동 중지 시간은 연장되지 않았다"며 "직원들이 인력 교육과 장비 유지보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0 09:06
고객은 플라스틱 가루 잔뜩 마셨는데…업체는 "ㅎㅎ" 업체는 이번에 빨대가 낮은 온도에 취약하다는 문제를 확인했음에도 계속 매장에 비치해 고객들이 사용토록 하고 있으며 피해 고객에게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24.01.10 09:05
"거길 왜 올라가?"…중국 고압 송전탑서 반달가슴곰 감전사 중국에서 고압 송전탑에 올라갔던 반달가슴곰이 감전돼 죽었다고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가 9일 보도했습니다. 광시좡족자치구 친저우시 삼림공안국은 지난 7일 친저우시 친난구 나펑진 단랴오산의 한 고압 송전탑 옆에서 반달가슴곰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0 09:04
[스프] 타인의 고통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한국에는 없지만, 한국인에게 필요한 뉴스"를 엄선해 전하는 외신 큐레이션 매체 ''입니다. 는 스프에서 뉴욕타임스 칼럼을 번역하고, 그 배경과 맥락에 관한 자세한 해설을 함께 제공합니다. SBS 2024.01.10 09:02
[스프] 타이완 선거가 남 일 아닌 이유…우리나라 전쟁, 반도체 다 걸려있다고? 미-중 패권경쟁의 최전선인 타이완 해협. 오는 13일 타이완 총통 선거를 앞두고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미국과 중국 대리전으로 여겨지는 이번 선거, 그 결과에 따라 세계정세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SBS 2024.01.10 09:02
영국판 라따뚜이?…"매일 밤 창고서 물건 정리하는 생쥐 포착" 영국 웨일스의 빌스 웰스에 사는 전직 우체부 로드니 홀브룩은 최근 자택 마당 창고에서 밤사이 자신이 정리하지 않은 물건들이 정리된 것을 목격했습니다. SBS 2024.01.10 09:02
[스프] 무기력하고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요? 그 감정에도 이름이 있습니다 *는 오피니언 칼럼니스트다.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이 시작되고 며칠이 지난 10월 중순, 한 친구가 랍비에게 받은 문자를 보내왔다. 뉴스에 나오는 참상으로부터 눈을 뗄 수가 없지만, 동시에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SBS 2024.01.10 09:01
"형무소보다 못한…" 자서전에 써 내려간 '형제복지원 참상' 진실화해위에 따르면 고 임 모 씨는 1984년 형제복지원에 강제 수용돼 이듬해 탈출할 때까지 부산 시내 파출소를 돌며 수용자들을 데려오고 새로 온 수용자의 인적 사항을 기록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SBS 2024.01.10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