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종목 국가대표 해병대로…올림픽 대비 정신력 강화? 그런데 이런 날씨에 몸이 재산인 우리 국가대표 선수 400여 명이 오늘부터 포항 해병대에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내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협동심과 단합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는 게 체육회 설명입니다. SBS 2023.12.18 20:27
한파에 열차 멈췄다…연이은 고장에 얼어붙은 출근길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수도권 곳곳에서는 열차가 멈춰서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용인 경전철이 신호 장애로 2시간 넘게 멈췄고, 김포 골드라인에서도 전동차 1대가 고장 나면서 강추위 속의 출근길을 더 힘들게 했습니다. SBS 2023.12.18 20:24
목요일 더 매서운 한파 온다…칼바람에 체감 온도 '뚝' 밖에 나가기가 겁날 정도로 추위가 매서웠던 하루였습니다. 이런 날씨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집니다. 특히 내일은 퇴근 시간대 눈이 예보돼 있고, 수요일 밤부터는 기온이 지금보다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SBS 2023.12.18 20:18
131개 객실 찼는데 사망 0명…고층건물 불나면 이렇게 어제 신고를 받고 급히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호텔 건물로 불이 옮겨 붙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막고, 또 투숙객들을 빠르게 대피시키면서, 그래도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SBS 2023.12.18 20:12
인권위 상임위원 "위원장, 좌편향적 운영"…출석 거부 이들은 성명에서 "송 위원장이 좌편향적이고도 불법적인 위원회 운영을 해오고 있다"라며 "잘못에 대해 상임위원들이 수없이 비판하고 시정을 촉구했으나 변명만 늘어놓을 뿐 아무런 개선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12.18 20:09
옆 건물 옥상으로 뛰고…객실서 수건 흔들며 구조 요청 일요일 밤 갑작스러운 화재에 놀란 호텔 투숙객들은 급히 건물 바깥으로 빠져나왔습니다. 미처 피하지 못한 사람들은 옥상으로 올라가서 옆 건물로 뛰어내리는가 하면, 방 안에서 수건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3.12.18 20:09
뻥 뚫린 건물이 거대한 굴뚝 됐다…CCTV 속 발화 순간 어젯밤 인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두 명이 크게 다치고 50명 넘게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로 호텔의 18층짜리 기계식 주차장 건물이 모두 타버렸습니다. SBS 2023.12.18 20:08
여름 이어 겨울에 ICBM 쏜 이유?…북 추가도발 카드는 김아영 기자와 이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Q. 5개월 만의 ICBM 발사, 왜? [김아영 기자 : 내일 북한 보도를 봐야겠지만, 앞서 국방성 대변인 담화에서 밝힌 대로 우선 한미 핵협의그룹 합의를 상당히 의식한 걸로 보입니다. SBS 2023.12.18 20:06
고체연료 ICBM 또 성공…'미 본토 사정권' 전력화 수순 들으신 대로, 북한이 오늘 쏜 건 미국 본토 전역이 사정권에 들어가는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추정됩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지난 7월에 이어 오늘까지 두 차례 연속 고체연료를 쓴 ICBM 발사에 성공한 걸로 보고 있는데, 실전 배치에 더 속도가 붙을 걸로 예상됩니다. SBS 2023.12.18 20:01
5개월 만에 ICBM 쏜 북…윤 대통령 "한미일 공동 대응"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 쪽으로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7월에 이어 다섯 달 만에 다시 쏜 건데, 정부는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화성 18형으로 분석했습니다. SBS 2023.12.18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