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예산에…국힘 "효율적 예산" 민주 "R&D 깎고 비서실 올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대통령비서실은 민생을 위한다고 하면서 578억 원이라는 사상 최고 수준 해외 순방 예산을 편성하고 미래를 대비한다고 하면서 국가 미래를 좌우하는 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며 "국민은 말과 행동이 다르다고 지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1.10 17:04
"반려견도 자식"…콜롬비아 법원서 첫 판결 콜롬비아 법원에서 이혼한 부부의 반려견도 법적 자녀로 간주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 보도했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고등법원은 지난달 콜롬비아의 한 대학 학장인 하데르 알렉시스 카스타뇨가 반려견 '시모나'를 주기적으로 만나게 해달라며 이혼한 전처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렇게 판결했습니다. SBS 2023.11.10 17:04
밤부터 전국 대부분 한파주의보…주말엔 영하로 '뚝'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0.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강한 바람에 추웠는데요, 밤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서 내일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SBS 2023.11.10 17:04
[D리포트] 12·12 군사반란 영화화 '서울의 봄' Q. 특수 분장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Q. 이번 연기에서 가장 신경쓴 점은? Q. 실존 인물을 그대로 재현한 것인지? Q. 그날의 일을 잘 모를 수도 있는 분들에게 한 말씀? Q. SBS 2023.11.10 17:03
[영상] 아침까지 술 먹다 손도끼로 난동 부린 20대 남성 체포 술을 마시다 일행과 시비가 붙자 손도끼와 칼로 위협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9시 50분쯤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10 16:43
[자막뉴스] 구청도 막지 못한 사고…쓸쓸한 죽음 맞는 노인들 서울 성북구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 그제 이곳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타살 정황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고독사'로 판단했고 숨진 지 열흘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SBS 2023.11.10 16:43
"탈색 안 했다"던 지드래곤, 머리카락 제외 온몸 제모 상태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이 머리카락을 제외한 온몸을 제모한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진행된 간이 시약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SBS연예뉴스 2023.11.10 16:33
[글로벌D리포트] 중국 동북 호랑이 잇단 출몰…주의보 발령 중국 동북부 지린성 훈춘시, 밤늦은 시간에 야생 호랑이 한 마리가 사람들이 사는 마을 도로까지 내려와 어슬렁 거립니다. 헤이룽장성에서도 호랑이 두 마리가 민가 주변을 유유히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됐고, 주민들이 키우던 소 두 마리가 이틀새 잇따라 죽임을 당했습니다. SBS 2023.11.10 16:27
[뉴블더] "진짜 돈이 없어요"…현금살이로 고물가 견디는 사람들 최근 무서울 정도로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젊은 층들도 허리끈을 졸라매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현금 챌린지'가 인기라고 하는데요. SBS 2023.11.10 16:25
[뉴블더] "빈 데 있어도 빈대 무서워" 못 앉는 시민들…불안 속 지자체 선제 방역 요새 빈대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며칠 전에는 충남 아산에서도 빈대가 발견되면서,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택배를 통해 빈대가 집안에 들어온다', '지하철과 KTX를 타고 나서 빈대를 발견했다.' 이런 목격담까지 돌면서, 이제는 택배 상자를 현관문 밖에서 열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리에 앉지 않겠다는 분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SBS 2023.11.10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