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받고 났더니' 수백만 원 든 연인 가방 들고 튄 40대 구속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연인의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전남 순천의 한 마사지 가게에서 현금 570만 원이 든 50대 B 씨의 가방을 가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11.07 13:06
수도권매립지는 누구 땅?…'메가서울' 놓고 인천-김포 갈등 김포시가 서울시에 매립지 사용을 협상카드로 제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인천시와 김포시가 대립하는 양상입니다. 문제의 발단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수도권매립지 제4매립장이 김포 땅이라 김포가 서울에 편입되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불거졌습니다. SBS 2023.11.07 13:05
프로축구연맹 "포항전 교체 실수는 심판 책임…몰수패 요청 기각" 프로연맹은 "지난달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5라운드 전북과 포항의 경기 결과를 포항의 0대 3 몰수패로 정정해야 한다는 전북 구단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07 13:04
[스프] 560만 명에게 기후 교육하겠다는 그 나라는 왜?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의 해법을 찾으려면 과학적 연구를 통한 대응 정책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게 있습니다. SBS 2023.11.07 13:00
민주당, 조국의 '총선 출마' 시사에 거리두기…총선 역풍 우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 결과에 따라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냉가슴을 앓는 분위기입니다. SBS 2023.11.07 12:59
토트넘 '10월의 골' 주인공도 손흥민…9월 이어 연속 수상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이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승리 때 득점으로 10월 '이달의 골' 상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3.11.07 12:57
마약사범 첫 2만 명 넘겨…대검 "국제공조 강화" 지난 9월까지 검거된 국내 마약류 사범이 지난 30여년 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검찰청은 올 9월까지의 마약류 사범이 2만 230명으로, 지난해 1년간 전체 사범인 1만 8,395명을 벌써 넘어섰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1.07 12:51
명동서 상품권 샀는데 '가짜'…7억 원 판매일당 수사 위조된 대형마트 상품권 약 7억 원어치를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 중구 명동 일대의 상품권 판매소에 10만 원짜리 대형마트 위조 상품권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 일당 3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07 12:50
'2명 퇴장' 토트넘, 시즌 첫 패배…첼시에 완패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던 토트넘이 2명이 퇴장당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옛 감독 포체티노가 이끄는 첼시와 홈경기에서 전반 6분 만에 클루셉스키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SBS 2023.11.07 12:49
[월드리포트] 100년 지나 비너스 또 '쾅쾅'…"행동할 때" 외친 이유 두 명이 나란히 서서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 전시된 명화의 유리 덮개를 사정없이 내리칩니다. 명화 훼손 등 과격한 시위로 잘 알려진 환경운동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 소속 활동가들입니다. SBS 2023.11.07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