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계속 감시" 이란 "우리 것"…한국서 풀린 자금 놓고 신경전 한국 내 은행에 4년여간 동결됐다 해제된 거액의 이란의 원유 수출대금을 놓고 미국과 이란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한국 정부 모두 18일 약 60억 달러에 달하는 이 동결자금이 '중재국' 격인 카타르의 국영 상업은행인 QNB에 개설된 이란중앙은행의 계좌에 이체됐다고 확인했습니다. SBS 2023.09.19 11:35
K-콘텐츠 침해 대응 '저작권 전문 경찰' 전국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은 충청·호남·강원·제주 등 4개 권역에 '저작권 전문 경찰'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과 영남권에는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SBS 2023.09.19 11:34
젤렌스키, '전쟁 지도부' 물갈이…국방장관 이어 차관 6명 경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 와중에 부패 연루 의혹이 불거진 국방부 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9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이 교체된 지 2주 만에 국방부 차관 6명이 모두 해임됐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SBS 2023.09.19 11:33
WP가 경쟁사 NYT의 스포츠부 폐지에 통탄한 이유 "조금은 슬퍼할 수 있게 해주세요. 스포츠가 제공하는 최고의 이야기들을 선사해온 역사를 지닌 신문이 그 이야기들을 더 이상 이어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스포츠부를 해체한 데 대해 경쟁사 워싱턴포스트의 스포츠 칼럼니스트 배리 스브루가가 16일 '스포츠 섹션에 부치는 시'라는 제목 아래 남긴 평입니다. SBS 2023.09.19 11:29
"클릭 한 번에 수천만 원 송두리째"…명절 스미싱 주의보 "송장번호 ○○○번 주소 불일치로 물 품 보관 중입니다. 'han. gl/○○○'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지난 6월 경기 용인에 사는 60대 A 씨는 이와 같은 문구가 적힌 문자 메시지를 받고 무심결에 링크를 눌렀다가 큰 낭패를 봤습니다. SBS 2023.09.19 11:27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 요구서 재가…방문규 산자부 장관 임명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재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국회에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SBS 2023.09.19 11:27
장미란 차관, 관광 경찰과 북촌한옥마을 찾아 관광수용태세 점검 장 차관은 북촌한옥마을과 전통공예 공방 등 현장 곳곳을 살펴본 뒤 올해 7월에 개소한 서울경찰청 관광경찰대 종로센터에서 간담회를 열어 관광 경찰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방침입니다. SBS 2023.09.19 11:26
'멀티골' 포항 제카, K리그1 30라운드 MVP 수원FC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승리를 이끈 제카가 프로축구 K리그1 30라운드 최우수선수, MVP로 선정됐습니다. 제카는 수원FC전에서 전반 28분 완델손의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 골을 넣었고, 전반 44분 한 골을 더했습니다. SBS 2023.09.19 11:23
'IRA 1년' 미국 시장서 한국 친환경차 판매 9개월 연속 증가 지난해 8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발효된 이후 미국 시장에서 한국 친환경차 판매가 9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판매 실적은 5천5백 대 팔았던 1년 전보다 151% 증가한 1만 3천8백대로, 역대 8월 중 가장 많습니다. SBS 2023.09.19 11:23
[Pick] 지리산서 '줄기 4개' 초대형 산삼 발견…"1억 2천만 원 이상" 지리산에서 성인 네 명이 복용할 수 있는 수준의 초대형 산삼이 발견됐습니다. 어제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최근 50대 약초꾼 A 씨가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산삼 여러 개가 하나로 뭉친 듯한 형태의 산삼 한 뿌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19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