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여론 감안해 합리적 결정"…야 "반역사·반민족적 폭거" 국민의힘은 흉상 이전을 두고 철거가 아닌 이전 문제라며 국방부에서 여론을 고려해 합리적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군 정체성을 부정하는 일이자 독립운동 역사를 지우는 폭거라고 반발했습니다. SBS 2023.08.28 12:08
국방부 앞 흉상도 이전 검토…홍범도함 함명도 바뀌나 국방부는 육군사관학교 교내와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도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의 함명도 필요하면 변경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SBS 2023.08.28 12:07
정부 "방류 이후 먼 바다까지 '안전'…일본 계획대로 방류 중"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첫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 인근 해역에서 먼바다까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공개하고 있는 오염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일본 계획대로 오염수가 방류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3.08.28 12:06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첫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 현재까진 인근 해역뿐 아니라 먼바다까지 안전한 걸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28 12:06
'중 전면전' 염두 뒀나…미 전투용 AI 드론 개발에 논란 예고 타이완을 둘러싸고 중국과 전면전이 벌어질 경우 소수의 최첨단 유인 전투기에 의존하는 기존 전략으로는 심각한 손실을 볼 것이란 판단 때문입니다. 다만, 일각에선 인명 살상에 AI를 활용할 경우 예상 못 한 문제가 불거질 것이란 우려도 제기됩니다. SBS 2023.08.28 12:05
미국 남극기지는 무법지대?…성폭력 난무해도 모르쇠 · 쉬쉬 통신은 법원 문건, 내부 소통 자료, 관련자 인터뷰를 토대로 남극 맥머도 기지에서 여성을 겨냥해 지속된 성폭력 구조를 고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맥머도 기지에서는 마초적 문화가 팽배해 남성이 여성에게 언어적 성폭력을 가하는 일이 잦고, 성폭행하거나 목숨을 위협하는 일도 속출했습니다. SBS 2023.08.28 11:59
국방부 "국방부 앞 홍범도 흉상 이전 검토…백선엽상 검토 안해" 군은 육군사관학교 교내뿐 아니라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고 홍범도 장군 흉상에 대해서도 필요시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국방부 앞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국방부가 현재 검토하고 있으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8.28 11:56
정부 "어제까지 삼중수소 총배출 2천460억㏃…기준치 크게 하회" 정부는 오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 총량은 1천534㎥, 삼중수소 배출 총량은 약 2천460억 베크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28 11:54
만치니, 사우디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다음 달, 클린스만과 맞대결 이탈리아를 유럽 축구 챔피언에 올려놓은 '명장'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는 만치니와 2027년까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8.28 11:52
경찰 호송차에서 독극물 마신 피의자 치료 중 숨져 성범죄와 사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남성이 호송 과정에 독극물을 마시고 숨졌습니다. 오늘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 호송차 안에서 제초제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던 40대 남성 A 씨가 어제 사망했습니다. SBS 2023.08.28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