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의 사이렌 "어디로 가지?"…너무 멀고 좁은 대피소 민방위 훈련이 오늘 6년 만에 실시됐습니다. 재난 대비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너무 형식적이고, 불편하다는 불만도 적지 않았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특히 대피소 상태가 어떤지 중점적으로 점검해봤습니다. SBS 2023.08.23 20:56
중국 랜드마크도 '텅텅'…"통제 분위기 바꿔야" 정부 비판 중국에서는 부동산에서 시작된 위기가 여기저기로 번지고 있다는 소식, 여러 차례 전해 드렸습니다. 이제는 중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건물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다 보니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3.08.23 20:54
외줄 매달려 엉금엉금…멈춘 케이블카 14시간 만에 구조 파키스탄에서는 케이블카가 270m 상공에서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학교에 가던 선생님과 학생들이 타고 있었는데 외딴 지역이고 날씨도 좋지 않아서 모두 구조하는 데 14시간이 걸렸습니다. SBS 2023.08.23 20:49
엉뚱 운전에 소방차 '쾅'…풀타임 자율주행 택시 급했나 유명 IT기업들이 몰려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시가, 운전기사 없는 자율주행 택시가 24시간 다닐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그런데 시행 2주 동안에 차가 길에서 멈춰 서는 것 같은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08.23 20:43
1109억 쓴 보행로 '썰렁'…"세금 아깝다, 실패작" 하소연 지역을 살린다는 명분을 내세워서 수백억, 또 수십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 시설물들이 전국 곳곳에 있습니다. 많은 세금이 들어간 이런 시설물들이 과연 제 역할을 하고 있을지, 현장을 김혜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3.08.23 20:42
울진 스카이레일 인근 바위서 60대 숨진 채 발견 오늘 오후 1시 20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울진하트해변 스카이레일 아래 해상 바위에 사람이 끼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오후 1시 40분쯤 60대 남성 A 씨를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SBS 2023.08.23 20:40
[단독] LH, '무자격 도면 업체' 사기 혐의로 수사 의뢰 철근이 빠진 LH 아파트 상당수는 무자격 업체가 도면을 작성한 거라고 저희가 얼마 전 전해 드린 바 있습니다. LH가 뒤늦게 조사에 나섰는데, 건축사가 무자격 업체와 계약한 걸 숨겼다면서 사기 혐의로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08.23 20:35
백령도 해상서 60대 어민 바다 떨어져 숨져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역에서 조업하던 60대 어민이 바다에 떨어져 숨졌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반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서쪽 6㎞ 해상에서 "바다 위 선박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3.08.23 20:35
경기 침체에 실적 부진…지난해보다 더 좁아진 취업문 올 하반기에 사람을 새로 뽑겠다는 계획을 확정한 기업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경기가 가라앉았기 때문인데, 채용 규모 역시 예년보다 적을 걸로 보입니다. SBS 2023.08.23 20:33
"다 못 쓰면 다음 달 사용"…정부, '데이터 이월제' 검토 통신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가 데이터 이월 제도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휴대전화 데이터를 이번 달에 다 쓰지 못할 경우에는 그걸 다음 달로 넘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SBS 2023.08.23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