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장 노린 러 미사일 공습…우크라 150여 명 사상 가슴 아픈 국제 뉴스로 넘어갑니다. 러시아가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 한복판을 미사일로 공습했습니다. 6살 어린이를 포함해서 7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3.08.20 20:34
"수사대상" vs "발목잡기"…이동관 청문보고서 채택 난항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를 국회가 내일까지 채택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야당은 이 후보자가 '수사 대상'이라며 부적격 입장을 분명히 했고 이에 여당은 방송 정상화를 가로막는 발목 잡기라고 맞섰습니다. SBS 2023.08.20 20:30
사흘 뒤 '처서'…전국 폭염 속 막바지 피서 행렬 더위가 가시고 가을 기운이 느껴진다는 절기, '처서'가 벌써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은 와닿지가 않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막바지 피서를 즐긴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SBS 2023.08.20 20:29
우상혁, 예선 4위로 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 진출 한국 육상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노리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우상혁은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8을 넘어 4위에 올랐습니다. SBS 2023.08.20 20:27
"폭파하겠다" 5년간 판결문 19건…협박범 어떻게 됐나 흉악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와중에 살인을 예고하고 또 각종 시설물을 폭파하겠다는 협박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 불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불특정 다수를 위협하는 이들,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실제 이런 테러 예고를 한 사람들은 어떤 법적 처분을 받았는지 분석했습니다. SBS 2023.08.20 20:22
"과고 이미지 실추" 선배맘의 메일…영재 자퇴엔 학폭? 10살의 나이에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조기 입학해서 화제를 모은 백강현 군, 기억하는 분들 많습니다. 어제 갑작스럽게 자퇴 소식을 알렸는데 강현 군 아버지가, 그 배경에 학교 폭력이 있었다고 주장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3.08.20 20:20
나침반 보며 홀로 14시간…제트스키 타고 밀입국 시도 '제트스키'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하려던 중국인이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중국인은 14시간 동안, 연료통을 바꿔가면서 300km를 넘게 달렸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23.08.20 20:18
'강간살인' 혐의 변경…"출근길에 참변" 빈소서 오열 사흘 전, 등산로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해 결국 숨진 초등학교 교사는 당시 출근을 하던 길이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누구보다 착한 딸이자, 책임감 강했던 동료의 어이없는 죽음에 빈소를 찾은 사람들은 오열했습니다. SBS 2023.08.20 20:14
'철근 누락' 후에도 650억 계약…"전관 계약 모두 해지" LH 아파트의 대규모 철근 누락 사태. 그 뒤에는 LH 출신 퇴직자들에 대한 '전관 특혜'가 있었습니다. LH 전관 업체와 용역 계약 절차를 전면 중단한 데 이어서 이미 체결한 계약도 모두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08.20 20:12
중 언론, 한미일 회의에 "신냉전 부추겨…위험한 도박" 한미일 정상회의를 두고, 중국의 반응은 예상했던 대로입니다.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자리였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결국 미국 패권 바둑돌의 희생양이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8.20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