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 대신 오빠, 동지 대신 님…북한법으로 본 남한 말투 유행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남한 말투 사용에 최고 사형으로 처벌하는 내용의 '평양 문화어 보호법'을 채택했습니다. 이 법의 금지 조항을 보면 북한 내 남한 말투의 유행 양상을 유추할 수 있다고, 통일연구원 박영자 선임연구위원이 밝혔습니다. SBS 2023.08.12 10:55
중국 산시성 시안서 산사태로 2명 사망 · 16명 실종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됐다고 중국중앙TV 보도했습니다. 국지성 폭우의 영향으로 어제 오후 6시쯤 시안시 장안구 웨이쯔핑촌의 친링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 2명이 숨지고, 16명은 연락이 끊겼습니다. SBS 2023.08.12 10:50
EPL서 사우디로 간 피르미누, 개막전부터 해트트릭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소속으로 '마누라 공격라인'의 한 축이었던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사우디아라비아 데뷔전부터 해트트릭을 폭발했습니다. SBS 2023.08.12 10:47
임성재 · 김주형,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2R 공동 3위 임성재와 김주형은 12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둘째 날까지 나란히 8언더파 132타를 쳤습니다. SBS 2023.08.12 10:45
과르디올라 감독 "다리 부상 더브라위너, 수 주간 결장할 것"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다리 부상으로 교체된 맨체스터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가 앞으로 수 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SBS 2023.08.12 10:42
"결혼할 사이니 돈 줘" 재력가 행세로 7억 뜯은 30대 징역 4년 재력이 뛰어난 것처럼 행세하며 결혼할 것처럼 연인을 속여 수억 원을 받아 챙긴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0대 A 씨는 연인 B 씨와 결혼할 것처럼 행세하면서 2016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B 씨로부터 생활비 등 명목으로 약 7억 1천7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23.08.12 10:37
서이초 교사, 일기장 최초 공개…"버겁다, 다 놓고 싶다" 호소 (궁금한 이야기Y)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이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던 24세 교사 김승희 씨가 학교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故김승희 씨의 마지막을 행적을 따라가며 고인이 겪었을 고통이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했다. SBS연예뉴스 2023.08.12 10:27
채용 요구하며 공사장 막은 민노총 건설노조…벌금형 소속 조합원을 채용해달라며 8분간 아파트 신축 공사장 출입문을 막고 공사 현장에도 무단 침입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와 조합원 등 4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3.08.12 10:20
"전기요금 부담?…90분 이하 외출 시엔 에어컨 켜 두는 게 효율적" 태풍 '카눈'이 지나간 뒤 다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기요금 폭탄'을 피하면서 시원하고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는 에어컨 사용 방법은 없을까요? 삼성전자 에어컨 개발자들은 "90분 이상 외출을 하게 되면 에어컨을 끄고, 90분 이하로 집을 비운다면 그대로 켜 두는 게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전했습니다. SBS 2023.08.12 10:17
중국 '리튬 쟁탈전' 치열…광산 탐사권, 시초가 1천800배에 낙찰 쓰촨성 진촨현 리자거우의 리튬 광산 탐사권이 시초가보다 1천8백배가량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지난 9일 시초가 57만 위안으로 시작된 이 광산 탐사권 경매는 11일 오전까지 3천412 차례 호가 경쟁을 벌인 끝에 10억 1천17만 위안에 낙찰됐습니다. SBS 2023.08.12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