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비 250mm 넘으면 산사태 위험 급증…유의점은? 많은 비와 강풍도 문제지만 산사태도 걱정입니다. 특히 이틀간 내린 비의 양이 250mm를 넘으면 산사태 위험은 더욱 커지는데요. 위험 징후는 어떤 것들이 있고 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송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23.08.10 06:24
태풍의 오른쪽 지역이 더 위험하다…강풍 피해 줄이려면 앞서 전해드렸듯 태풍이 지나가는 오른쪽 지형은 위험반원으로 태풍의 영향을 더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비는 물론 바람도 더 거세게 몰아치기 때문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SBS 2023.08.10 06:21
느린 속도로 한반도 남북 관통…산사태 · 침수 피해 주의 전문가와 함께 이번 태풍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오재호 부경대학교 환경대기학과 명예교수 나와 있습니다. Q. '한반도 관통' 태풍 카눈...오늘 진행 경로는? [오재호/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명예교수 : 현재는 통영 남쪽 바다에서 시속 24km로 서서히 북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SBS 2023.08.10 06:20
최대 600mm의 물폭탄 예보…집중호우 때 대피 요령은? 태풍 카눈은 일부 지역에 최대 600mm가 넘는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태풍 때 많은 피해가 있었던 지하주차장 같은 곳은 순식간에 물이 들어찰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고, 걸어서 몸을 피할 때도 안전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SBS 2023.08.10 06:14
유난히 뜨거운 바다 에너지원 됐다…북상하며 세력 유지 태풍은 보통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힘이 약해지는데, 특이하게도 이번 태풍 카눈은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난히 뜨거워진 바닷물이 영향을 미친 것인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 온도가 관측 사상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 SBS 2023.08.10 06:11
모습 사라진 가게 유리문…나무판자 붙여 강풍 방패막이 태풍 카눈이 다가오면서 시청자들께서 직접 촬영해주신 제보 영상을 저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SBS 제보센터에서 취합한 제보 영상을 박찬범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SBS 2023.08.10 06:06
태풍 '카눈', 상륙 전 '중'으로 약화될 듯…전국이 영향권 태풍 카눈이 남해안과 가까워질 때에는 강도가 중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조금 세력이 약해진다고 하더라도 300km 넘는 반경에 오늘 하루 종일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SBS 2023.08.10 05:51
미, AI · 반도체 · 양자컴퓨팅 등 3개 첨단 기술 대중국 투자 제한 중국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 자본의 투자가 전면 통제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사모펀드와 벤처 캐피탈 등 미국의 자본이 중국의 첨단 반도체와 양자컴퓨팅, 인공지능 등 3개 분야에 대해 투자하는 것을 규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3.08.10 05:46
[날씨] 북상하는 태풍 카눈…강원 영동 최대 500mm 비 기상센터 연결해서 현재 태풍 위치와 앞으로 진로는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임은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상캐스터> 현재 태풍 카눈은 통영 남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km로 북진 중입니다. SBS 2023.08.10 05:44
'선상강수대' 발생, 규슈엔 800mm 물폭탄…비바람 계속 우리보다 태풍이 먼저 지나간 일본에서는 도로가 빗물에 잠기고 집이 부서지는 사고가 잇따랐고, 130만 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 특정 지역에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지는 선상강수대가 형성되면서 피해가 더 컸습니다. SBS 2023.08.10 0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