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몰래 1천여 건 계좌개설'…금감원, 대구은행 전면 검사 최근 은행 직원들의 거액 횡령과 부정행위로 사회적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구은행에서 직원들이 고객 몰래 문서를 위조해 1천여 개의 계좌를 개설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SBS 2023.08.10 07:42
중국, 미국의 대중국 투자제한에 "매우 실망" 반발 미국이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 자본의 중국 직접 투자를 제한한 데 대해 주미 중국 대사관이 매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류펑위 주미 중국 대사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에 매우 실망했다면서 자국 이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10 07:41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배 모 씨 선거법 위반 혐의 오늘 1심 선고 수원지법 형사12부에서 오늘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됩니다. 배 씨는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식당에서 김혜경 씨가 당 관련 인사 3명과 함께 식사한 자리에서 김 씨를 제외한 3명의 식사비 7만 8천 원을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해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3.08.10 07:40
[태풍 '카눈'] 태풍 카눈, 한라산 남벽 275.5㎜ 비…제주 오후까지 영향 태풍 카눈 영향으로 제주 한라산에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동부 지역에는 밤사이 한때 시간당 4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가 태풍 카눈 영향권에 접어든 어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한라산에는 남벽 275.5㎜, 삼각봉 243.5㎜, 윗세오름 231.5㎜, 진달래밭 225.5㎜ 등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SBS 2023.08.10 07:38
[태풍 '카눈'] 경상권 등 1만 명 사전 대피…KTX 운행 중지 속출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경상권과 전남 등지에서 1만 명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으로 사전 대피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오전 6시 기준 일시 대피자가 11개 시도 79개 시군구에서 1만 37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10 07:37
하늘서 떨어진 독사에 공격당한 미 여성…매가 구했다 정원에서 잔디를 깎던 미국 여성이 하늘에서 떨어진 독사의 공격을 받았지만, 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미국 남부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페기 존스 씨가 지난달 25일 겪은 사고를 소개했습니다. SBS 2023.08.10 07:32
[태풍 '카눈'] 아침 9시 경남 사천 상륙…강도는 '강→중' 제주를 지난 제6호 태풍 '카눈'이 경상 해안을 거쳐 아침 9시를 전후해 내륙에 상륙할 걸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6시 기준 카눈이 통영 남쪽 약 100km 해상을 지나 시속 22㎞로 남해안에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10 07:31
[태풍 '카눈'] 태풍 카눈, 오전 9시 전후 경남 남해안 상륙…강도는 아직 '강'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 통영 남쪽 100㎞ 해상까지 북상해 상륙을 앞뒀습니다. 카눈은 오늘 오전 6시 통영 남쪽 100㎞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상 중입니다. SBS 2023.08.10 07:30
"서 있기 힘들 정도" 부산 세찬 비바람…오전 '최대 고비' 태풍이 지나가는 길의 오른쪽은 이른바 '위험반원'으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이번 태풍이 남해안을 통해 한반도를 가로질러 올라가면서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이 이 위험반원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3.08.10 07:26
강풍에 세차게 휘청이는 나무들…부산에 태풍 접근 실감 태풍 카눈이 다가오면서 시청자들께서 직접 촬영해주신 제보 영상을 저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SBS 제보센터에서 취합한 제보 영상을 박찬범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SBS 2023.08.10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