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잼버리 현장 상황 매우 걱정…무거운 책임감 느껴"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가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잼버리 대회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잼버리 대회 현장에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데다 현장 시설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SBS 2023.08.04 08:47
경찰 "분당 흉기난동범, 누가 죽이려 한다는 피해망상 겪다 범행" 어제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가 "특정 집단이 나를 죽이려고 한다"는 등 범행 동기에 관해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3.08.04 08:46
'수능 주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에 오승걸 전 교육부 실장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에 오승걸 전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수능 '킬러문항' 논란 속에 전임 이규민 원장이 사임한 지 45일 만입니다. SBS 2023.08.04 08:45
"범인 올까 두려웠지만 계속 지혈"…부상자에 달려간 윤도일 군 범인이 올까 걱정되기도 했지만, 계속 상처를 손으로 누르고 있었습니다." 어제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으로 다친 피해자에게 응급 처치를 하는 등 도움을 준 윤도일 군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3.08.04 08:45
스위스 연구진 "1천200년 전 이후 지금이 가장 더워" 기후위기와 맞닥뜨린 현재의 지구가 지난 1천200년간 지표면이 비정상적으로 따뜻해진 시기와 비교해도 가장 덥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3일 스위스 연방 연구기관인 숲·눈·경관 연구소가 최근 국제학술지인 네이처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인해 온난화한 지구 온도는 중세 이후로 전례가 없게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BS 2023.08.04 08:45
'세월호 비리 의혹' 유혁기 강제 송환…"법망 피해 도망다닌 적 없다" 5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가 세월호 참사 9년 만에 미국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인천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유 씨를 체포해 오늘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했습니다. SBS 2023.08.04 08:44
"골반 좋은…" 서울시립대 동아리 카톡방서 '성희롱' 논란 서울시립대의 한 동아리 SNS 채팅방에서 성희롱성 발언이 나오면서 경찰 고소 사건으로 비화하고 학교 당국은 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이 서울시립대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학내 모 스포츠 동아리 부원이 속한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부원 3명이 매니저 등 다른 부원을 상대로 다수의 성희롱성 발언을 주고받았습니다. SBS 2023.08.04 08:43
"여긴 지금 겨울인데"…치솟는 수은주, 펄펄 끓는 남반구 남반구는 지금 한겨울인데도 폭염으로 펄펄 끓고 있습니다. 2일에 따르면,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국가들은 현재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도 북반구 못지않은 이상 고온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23.08.04 08:43
쉽게 뚫린 영국 총리 사저…옥상 오른 환경단체 회원들 체포 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이 3일 북해 신규 석유 개발 정책에 반대하며 리시 수낵 총리 집에 검은 천을 두르고 시위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8.04 08:41
16층 아파트서 불길 '활활'…매트리스로 받아내 주민들 구조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의 한 아파트입니다. 사람들이 떼로 몰려나와 우왕좌왕하고 있는데요. 일부 사람들은 매트리스를 들고 있는데, 그 위로 사람이 떨어집니다. SBS 2023.08.04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