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총리 "바그너 용병들 우리 국경 근처로 이동…침투 우려" 벨라루스에 있는 러시아 바그너 그룹 용병들이 폴란드의 전략적 요충지와 인접한 국경 쪽으로 이동했으며 불법 이주민으로 위장해 국경을 넘어 들어올 수 있다고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가 경고했습니다. SBS 2023.07.30 10:49
[취재파일] '부실 임시제방' 행복청…사과는 없다 14명이 목숨을 잃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침수 참사가 인재였음을 정부가 확인했다. 국무조정실은 미호강 범람을 막아야 할 임시제방 부실 공사를 발주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방치했고, 참사 전까지 23번 신고가 접수됐는데 경찰과 소방, 지자체의 대응도 안일했다고 감찰 결과를 밝혔다. SBS 2023.07.30 10:42
MLB 우완 강속구 투수 셔저, 메츠서 텍사스로 이적 세 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한 메이저리그의 베테랑 투수 맥스 셔저가 뉴욕 메츠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텍사스 구단이 메츠 구단과 셔저의 트레이드에 합의한 뒤 셔저가 2년 전 메츠와 계약 당시 관철한 트레이드 거부권을 철회하며 이적이 확정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7.30 10:39
"머스크, 우주 공간에 대해 독보적 권력"…각국 정부 우려 확산 테슬라 창업자이자 억만장자 머스크가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앞세워 글로벌 안보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각국 정부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23.07.30 10:37
류현진, 복귀 앞두고 마지막 불펜투구…"승리 발판 만들겠다"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마지막 불펜 투구로 부상에서 복귀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류현진은 홈구장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불펜 피칭을 가진 뒤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선발 투수로 우리 팀이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싶다"며 "내가 선발 투수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SBS 2023.07.30 10:35
[취재파일] 교실에서 "때려줄까?"…전국 초등교사 탄원서 수천 장 모인 이유는?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 교사가 자기 반 학생에게 무차별적 폭행을 당했던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린 지난 주 수요일, 저희 취재진도 피해를 당한 선생님과 함께 교문 앞까지 동행했습니다. SBS 2023.07.30 10:32
'닷새째 폭염 경보' 광주서 29일 온열질환자 2명 발생 닷새째 폭염 특보가 이어진 광주에서 온열질환자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48분쯤 광주 북구 임동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14살 A양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3.07.30 10:30
경북서 폭염에 밭일하던 노인 4명 사망…"온열질환 추정" 경북에서 폭염에 밭일하던 고령의 어르신 4명이 숨졌습니다.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9시 58분 경산시 자인면 한 밭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3.07.30 10:27
이차전지 종목 하루 수십조씩 시가총액 출렁…"주가조작 조사해 달라" 최근 국내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이차전지 종목들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하루 수십조 원씩 출렁이자 금융감독원에 주가조작을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23.07.30 10:23
일자리 찾는 고령 인구 증가…"연금 부족해 돈 벌어야" 노후에 돈이 부족해 일하는 고령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고용정보원의 '65세 이상 고령자 고용 증가 현황과 원인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고용률은 2012년 30.1%에서 2022년 36.2%로 높아졌습니다. SBS 2023.07.30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