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하나 해치고 싶다"…112 전화 뒤 '흉기 난동' 한 50대 남성이 '누구 하나 해치고 싶다'며 112에 전화한 뒤에 차량 정비업체에서 흉기를 휘두르다 붙잡혔습니다. 이 정비업체에 차를 맡겼다가 또다시 고장 나자 앙심을 품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3.07.27 20:48
니코틴 먹여 남편 살해?…대법 "증거 불충분" 2년 전 한 여성이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혔는데, 조사 결과 남편의 몸에서 많은 양의 니코틴이 검출되면서 충격을 줬습니다. 1심과 2심에선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는데 대법원이 오늘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다시 재판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23.07.27 20:45
"트렁크에 병사들 태우더니"…'16첩 반상' 이어 갑질 의혹 육군 9사단 지휘부가 부대 복지시설에서 부당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뿐 아니라 병사들이 복지시설을 관리하는 부사관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SBS 2023.07.27 20:44
모바일 면허증 도입 1년 지났는데…"아직 그건 안 돼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도입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고 150만 건 정도가 발급됐는데, 문제는 이걸 쓸 수 있는 데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SBS 2023.07.27 20:41
원희룡 장관 "의견 수렴해 추진"…민주, 국조요구서 제출 서울 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중단한다고 했던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오늘 양평 주민들을 만나서 사업을 사실상 재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며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SBS 2023.07.27 20:37
학폭 알렸더니 "흉기 들고 학교 갈까"…부모 협박에 '공황장애'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의 학교폭력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다가 폭언과 위협을 받았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학교 교권보호위원회도 교권 침해 사실은 인정했지만 피해 교사는 제대로 된 사과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SBS 2023.07.27 20:33
'2%p' 한미 금리 차 최대…다음 달 올리나? 미국이 오늘 기준금리를 0.25퍼센트 포인트 한차례 더 인상했습니다. 기준금리가 5.25에서 5.5퍼센트로 올라갔는데 미국으로서도 2001년 이후 22년 만에 처음 보는 높은 금리입니다. SBS 2023.07.27 20:26
'이차전지' 동반 급락…빚투했던 개미들 '패닉' 2차전지의 대표주인 에코프로는 지난 1년 동안 가파르게 오르면서 코스닥 황제주로 떠올랐습니다. 어제는 장중 한때 150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는데 오늘은 100만 원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SBS 2023.07.27 20:23
유명무실 교권보호위…"교육지원청이 맡아야" 앞서 보신 것처럼 교사들을 보호해줘야 할 교권보호위원회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폭력처럼 교권보호위원회도 학교가 아니라 상급기관인, 교육지원청에 맡겨야 한다는데 교사들 대부분이 동의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07.27 20:16
[단독] "조선, 범행 사흘 전에도 살인 언급…설마 했는데" 서울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가 사전에 범행을 암시했었던 정황이 저희의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사건이 있기 사흘 전 주변 사람에게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말을 미리 했었다는 겁니다. SBS 2023.07.27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