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고 아동' 2,123명 중 249명 사망…814명 수사 중 태어난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미신고 아동 2천 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동 24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814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SBS 2023.07.19 06:55
러, 흑해 곡물항 공습…"크름대교 폭파 보복" 우크라이나 농산물을 전쟁 중에도 흑해를 통해 수출할 수 있게 한 협정을 일방적으로 끝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공격했습니다. 곡물을 수출하는 주요 항구가 있는 남부와 동부 지역을 겨냥해서 공습에 나섰습니다. SBS 2023.07.19 06:53
미군 병사, JSA 견학 중 월북…"수감 뒤 송환 예정이었다" 어제 오후, 판문점을 견학하던 미군 병사가 북한으로 넘어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미군은 폭행 혐의로 국내에 수감됐다가 풀려난 뒤에 미국으로 곧 돌아갈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3.07.19 06:46
밤새 불어난 하천에…울산 1명 실종, 대전 1명 심정지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또 있습니다. 밤 사이 울산과 대전에서 하천 물이 불어나면서 사람이 휩쓸렸습니다. 울산에서 실종된 남성은 아직 찾지 못했고 대전에서는 1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SBS 2023.07.19 06:45
예천서 실종자 시신 3구 수습…계속된 호우에 수색 난항 산사태로 여덟 명이 실종됐던 경북 예천에서 어제 실종자 3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남은 실종자 5명을 찾는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지만 현장에선 끊이지 않는 빗줄기에 수색과 복구 작업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23.07.19 06:42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새벽에 미사일 기습발사...핵잠·NCG 반발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기습 발사했습니다. 한미 핵협의그룹 출범과 미국 전략 핵잠수함 부산 입항에 대한 반발로 보입니다. SBS 2023.07.19 06:38
"풀액셀 밟아도 불가항력…비극 없길" 고개 숙인 생존자들 영상을 제공한 부부는 지하 차도에 남겨졌던 다른 사람들에게 한없이 미안하다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9 06:34
다급한 후진, 물살에 붕 뜨고…탈출하자 차 바로 잠겼다 물이 차오르던 오송 지하차도에서 겨우 빠져나왔던 부부가,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저희에게 제보했습니다. 차량이 잠길 때까지 채 10분도 걸리지 않았던 급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SBS 2023.07.19 06:32
한미 '핵협의그룹' 출범…핵잠수함 42년 만에 한국 왔다 북한이 이렇게 새벽 시간 기습적인 도발에 나선 건 어제 한국과 미국이 핵 협의 그룹 첫 회의를 연 데 따른 반발로 풀이됩니다. 미 해군의 최강 전력인 전략핵 잠수함까지 어제 부산에 입항한 사실이 공개되자, 도발을 감행한 걸로 보입니다. SBS 2023.07.19 06:27
북, 탄도미사일 2발 기습 발사…한미 핵협의그룹 반발 2시간 반 전인 오늘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쐈습니다. 미사일은 약 550km를 날아 동해상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과 미국에 핵협의그룹 출범과 미국에 전략핵잠수함이 부산에 들어온 것에 대한 반발로 보입니다. SBS 2023.07.19 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