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 "부산 해운대 호텔 화재 원인 '담뱃불 추정'" 지난 20일 발생한 부산 해운대구 호텔 화재 원인은 담뱃불이라는 소방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호텔 지하 6층 주차장 내 폐기물 적치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담뱃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30 12:26
사교육 카르텔 · 허위 과장광고, 8일간 165건 신고 접수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160건 넘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신고센터를 개설한 22일 오후 2시부터 어제 저녁 6시까지 총 165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30 12:25
지난달 산업생산·소비·투자 일제히 증가…"회복 판단은 일러" 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늘었습니다. 다만, 경기가 본격적으로 되살아 났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평가입니다. 송욱 기자입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한 달 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SBS 2023.06.30 12:23
윤 대통령, 이르면 내달 '2차 개각'…대통령실도 '수시 개편'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달 중순 '2차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오늘 알려졌습니다. 어제 15명의 장·차관을 바꾸는 사실상 첫 개각을 한 데 이어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던 방송통신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추가 장·차관급 인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SBS 2023.06.30 12:23
'이태원 참사' 이임재 전 용산서장 보석심문 "자책하며 힘든 생활" 지난해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 대응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임재 전 용산서장이 법원에 보석 석방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보석심문에서 이 전 서장은 "면회 오는 가족들이 너무나 힘들어해 용기를 내 신청했다"며 "증거인멸이나 도주를 생각한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30 12:22
하얏트호텔서 3박 4일 난동 '수노아파' 기소…"조직 와해" 검찰이 서울의 특급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폭력 조직원 39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법 처리로 이 폭력 조직을 사실상 와해시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30 12:22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 30대 친모 구속 송치 자신이 낳은 자녀 두 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의 30대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SBS 2023.06.30 12:22
춘천 실종 초등생 유인 50대에게 징역 25년 구형 강원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초등생을 데리고 있다가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춘천지법 형사2부 씨의 실종아동법 위반, 감금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SBS 2023.06.30 12:21
[날씨] 남부 · 제주 중심 집중호우…중북부 낮 더위 서울은 비가 그쳤지만,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일까지 더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와 전망을 양태빈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캐스터> 네, 이제 수도권은 비가 그치고 구름 사이로 해가 드러나고 있지만, 여전히 남부와 제주도에는 비구름이 지나는 중입니다. SBS 2023.06.30 12:16
"삼중수소 농도, 미 · 소련 핵실험 하던 때가 지금보다 1천 배 높아" 원자력계 전문가와 원로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우리 사회의 논의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진행되기보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선동으로 흐르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SBS 2023.06.30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