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검찰, '구리 전세 사기' 공범 영장 재청구 검찰이 경기 구리시 등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한 이른바 '구리 전세 사기' 사건의 공범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2부는 주범인 고 모 씨를 도와 수천억 원대 전세 사기를 계획한 류 모 씨와 이 모 씨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08 15:26
77년 역사의 국제복싱협회, 사실상 IOC에서 퇴출 전 세계 아마추어 복싱을 관장해 왔던 국제복싱협회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게 됐습니다. IOC 집행위원회는 7일 회의를 통해 IBA의 승인을 철회할 것을 권고하기로 결의했습니다. SBS 2023.06.08 15:24
대한체육회, 국제대회 유치 시 협약 위반하면 자격 제한 체육회는 '국제종합경기대회 국내 유치신청도시 선정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7 세계하계대학 경기대회를 유치한 충청권 4개 시도와 조직위원회 구성을 두고 최근 갈등을 빚는 체육회가 앞으로 같은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추진하는 후속 조처입니다. SBS 2023.06.08 15:18
이재명 "더 나은 혁신이 문제 해결 방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혁신위원장에 임명됐다가 극단적 성향 발언이 논란이 돼 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의 후임 인선 상황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08 15:13
민주당, '오염수 안전성' 맹공…"믿어달란 건 종교의 영역" 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설을 두고 대여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로 바다를 오염시키지 말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들의 절박한 요구를 일본 정부에 그대로 전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SBS 2023.06.08 15:04
[Pick] "화장실 가겠다" 수갑 풀자…변기 덮개로 경찰관 내려친 50대 술을 마신 상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50대 남성이 경찰서로 연행된 이후 경찰관까지 폭행하며 구속됐습니다. 오늘 경기 군포경찰서는 운전자 폭행,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5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08 15:01
이동관 특보, '아들 학폭' 논란 "왜곡, 과장"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물망에 오른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는 오늘 '아들 학폭' 논란과 관련해 서면 입장문을 내고, "정쟁을 위한 무책임한 폭로와 가짜뉴스 생산을 멈춰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08 14:49
세슘 생선 속출 · 어민 불안 호소…일본 오염수 방류 임박에 우려 확산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를 거친 오염수는 삼중수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핵종이 제거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원전 인근 어민과 일본 주변 국가·지역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3.06.08 14:47
[비머pick] 후쿠시마 50배 삼중수소 배출하는 중국 원전 상황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논란인 가운데, 중국 원전의 삼중수소 배출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방출 계획량에 50배 수준의 삼중수소를 이미 내보내고 있던 겁니다. SBS 2023.06.08 14:40
[비머pick] '인류 재앙' 소리 나온 우크라 대형 댐 폭발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대형 댐이 파괴됐습니다. 이대로면 큰 재앙이 된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1965년에 건설된 카호우카 댐은 높이 30m, 길이 3.2㎞의 대형 댐으로 저수량이 상당합니다. SBS 2023.06.08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