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입니다" "네" 답변 외엔 50분간 침묵 지킨 트럼프 미국 전직 대통령 중에서 최초로 형사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일 오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평소와 달리 입을 굳게 닫은 모습이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인부절차에 출석해 검찰 기소에 대해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한 것 이외에는 침묵을 지켰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4.05 08:20
'밤안개' 현미,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향년 85세 별세 히트곡 '밤안개' 등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가수 현미 씨가 향년 85세로 어제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미 씨는 어제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3.04.05 08:20
'정우영 결장' 프라이부르크, 뮌헨에 2대 1 역전승…포칼 4강 진출 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이 결장한 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가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물리치고 독일축구협회 포칼 4강에 진출했습니다. SBS 2023.04.05 08:17
3월 외환보유액 4천260억 달러…한 달 만에 증가 최근 미국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8억 달러 가까이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260억7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7억 8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SBS 2023.04.05 08:17
멕시코 대통령 "시진핑에 마약 펜타닐 억제 도움 요청 서한" 멕시코 대통령이 현지시간 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마약 펜타닐 억제를 위한 노력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중국에서 멕시코로 넘어오는 펜타닐 선적량 통제를 부탁하기 위해 편지를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4.05 08:16
무고 인정했는데 형량 그대로 계산…대법 "절반 감경해야" 타인을 허위 사실로 고소해 재판에 넘겨졌다가 잘못을 스스로 인정했는데 이 점을 형량에 고려하지 않은 법원의 판결이 대법원에서 파기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무고죄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3.04.05 08:14
강남 학원가서 고교생에 '마약 음료수' 건넨 용의자 추적 경찰이 강남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이 담긴 음료수를 건넨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는 시음 행사 중인 음료수를 마신 고등학생 자녀의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했습니다. SBS 2023.04.05 08:13
죽어서 진짜 '별'이 된다…세계 최초 '우주 장례' 서비스 '사람이 죽으면 하늘의 별이 된다'는 말이 이제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국에서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중국의 한 우주항공 기업이 고인의 귀중품과 사진을 비롯해 유골까지 우주에 보내는 신개념 장례 서비스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23.04.05 08:10
경찰에 체포만 42번…금고 턴 '촉법소년 형제' 또 석방 인적이 끊긴 새벽, 식료품 가게 밖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유리를 통해 안을 들여다보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안으로 침입했는데요. 주인도 없는 가게 안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더니 금고를 털고 아까 깬 창문을 통해 빠져나갑니다. SBS 2023.04.05 08:07
수십 마리 돌고래 좌초…"동일본 대지진 때도 이랬는데" 최근 일본 치바현 해안가에서 수십여 마리의 돌고래가 좌초된 채 발견돼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혹시 대지진의 전조 아니냐는 건데요. 첫 소식으로 확인해보시죠. SBS 2023.04.05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