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공개 매수"…'SM 인수' 두고 3만 원 더 부른 카카오 SM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기 위한 카카오와 하이브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12만 원에 SM 주식을 사들이겠다던 하이브 전략이 사실상 실패로 끝나자, 이번에는 카카오가 15만 원에 사겠다며 가격을 더 높여서 불렀습니다. SBS 2023.03.07 21:03
'일장기' 그 목사, 이번엔 "평화의 소녀상 철거하라" 지난 삼일절에 일장기를 내걸어서 항의를 받았던 세종시 주민이 또다시 일장기를 흔들었습니다. 이번에는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집회에 참석해서 목소리를 높인 건데, 자세한 내용, TJB 양정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3.03.07 21:02
16년 끈 미제 살인 사건, '조각 지문'이 풀었다 지난 2007년, 인천에서 택시기사를 숨지게 한 뒤에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던 2명이 16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발전된 과학 수사 기법을 통해서 경찰이 당시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단서를 찾아냈습니다. SBS 2023.03.07 21:00
중학생도 온라인으로 하루 만에…'청소년 마약' 비상 한 중학생이 아파트 계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그 중학생이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산 뒤에 집으로 가져와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23.03.07 20:56
훔친 차로 200km 질주…잡고 보니 '중학생들' 운전면허가 없는 10대 청소년들이 차를 훔쳐서 몰다가 붙잡혔습니다. 전북 군산에서 인천까지 200km 넘게 운전했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흰색 수입차 한 대가 무인 모텔 주차장에 들어서고, 여러 명의 청소년들이 차에서 내립니다. SBS 2023.03.07 20:52
한두 곳 아냐…선행학습 경쟁이 부른 '초등 의대반' 전해드린 것처럼 학생들 가운데 특히, 초등학생의 사교육비가 많이 늘었는데, 제 학년보다 훨씬 앞서 배우는 선행 학습을 강조하는 쪽에서는 초등학생이 다니는 의대 입시반까지 성행하고 있습니다. SBS 2023.03.07 20:49
'사상 최고' 사교육비 26조 원…코로나19가 부채질 지난해 초중고교 자녀들에게 쓴 사교육비가 26조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10% 넘게 늘어 자녀 한 명 사교육에 한 달 평균 52만 정도를 쓰는 걸로 조사됐는데, 코로나 상황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SBS 2023.03.07 20:44
"사퇴하라" 안 · 황 공동회견…D-1 갈등 최고조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후보들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대통령실 행정관이 특정 후보 관련 게시물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 때문인데, 이런 요청을 받은 당사자를 SBS가 만나봤습니다. SBS 2023.03.07 20:40
대통령 자문 기구 공직자가…"사죄 악쓰는 나라 한국뿐"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정부안을 거부하는 피해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여권에서 나온 글이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가까운 공직자가 정부 해법을 칭찬한다며 강한 어조로 쏟아낸 글인데, 이성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23.03.07 20:36
"한국이 어른답게 행동"…일본 측 호응 촉구 우리 정부의 배상안이 발표된 뒤 일본 안에서는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이 양보한 만큼 기시다 정권이 한일관계 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겁니다. SBS 2023.03.07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