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기에 분노한 주민들…"한 달간 태극기 게양하자" 3·1절에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장기가 내걸려 논란이 됐는데 이에 분노한 주민들이 '태극기 한 달 걸기'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종과 홍성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도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3.03.03 01:27
'연봉 1억 생산직'에 너도나도 몰렸다…첫날 접속 마비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생산직 정규사원을 뽑기로 하자 접수 첫날부터 지원이 폭주했습니다. 평균 연봉이 1억 원에 이르고, 나이와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 지원자가 10만 명을 넘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옵니다. SBS 2023.03.03 01:23
'한 해 손실 80조' 기금 고갈 우려에도…개혁 논의 쳇바퀴 지난해 국민연금에서 역대 가장 많은 80조 원 가까운 손실금이 발생했습니다. 지금처럼 가면 32년 뒤에는 기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지만 개혁 논의는 쳇바퀴만 돌고 있습니다. SBS 2023.03.03 01:08
학교폭력 소송 전수조사…1심 판결까지 '고통의 429일'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 폭력 문제로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물러났지만, 비판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이런 가운데 저희 취재팀이 학교 폭력과 관련된 행정소송을 분석했는데 1심 판결까지 평균 429일이나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03.03 01:04
"배신" "반란" 험한 말 오간 민주당…사실상 '내전'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불거진 민주당 내 갈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단합과 소통을 강조하고 있지만, 의원들 사이에서는 배신, 반란, 심판 같은 험한 말이 오갔습니다. SBS 2023.03.03 00:59
"매국노 이완용과 뭐가 달라" vs "죽창가로 위기탈출 시도"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놓고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매국노인 이완용의 말과 비슷한 식민사관이라고 비판했는데, 이에 대통령실은 반일 감정을 이용해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세력이라고 맞받았습니다. SBS 2023.03.03 00:55
전국 법원 전산시스템 복구…수원·부산회생은 6일부터 전산시스템 개편 작업으로 먹통이 됐던 전국 법원 전자시스템이 어젯밤 늦게 복구됐습니다. 다만, 일부 법원은 다음 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할 예정입니다. SBS 2023.03.03 00:46
경남 하동 산불…1시간 30분 만에 주불 잡아 어제 저녁 9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양보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지만, 1시간 30분 만에 큰불이 잡혔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진화 장비 14대, 진화 대원 92명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91분 만인 저녁 11시 19분쯤 주불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3.03 00:45
포털 다음서 일부 언론사 기사 노출 지연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뉴스 서비스에서 일부 언론사의 기사 노출이 최대 몇 시간씩 지연되는 오류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첫 화면의 뉴스 탭 '실시간 뉴스'에는 일부 언론사의 최신 등록 기사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3.03.03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