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우수관 오접 28곳 확인…생활폐수 하천으로 배출 고양시의 공동주택 단지 내 오수관이 우수관에 잘못 연결된 사례가 대거 확인됐습니다. 신도시주변 하천의 수질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원인이 바로 이런 데 있다는 분석입니다. SBS 2023.02.28 12:40
[문화현장] "조상의 선물, 삶의 투쟁으로서의 고래"…원로 화가 곽훈 개인전 일본으로 건너가 이도다완으로 완성된 조선의 막사발, 또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고래잡이. 원로 화가 곽훈의 작업은 우리 DNA에 새겨진 원천을 파고듭니다. SBS 2023.02.28 12:37
틱톡 전방위 규제 나선 서방…미 백악관 "30일 내 틱톡 삭제" 세계 각국이 정보 유출 우려에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 사용을 잇달아 금지하고 있습니다. 로이터와 AP 통신은 27일이 이날 연방정부 전 기관에 30일 안에 모든 장비와 시스템에서 틱톡을 삭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28 12:35
주류업계, 소주값 인상 계획 철회…"당분간 인상 안 할 것" 소주값이 6천 원으로 오를 거란 전망이 나와 우려가 커진 가운데 주류업체들이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가 소주 제조사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는 등 압박을 가하자 업계가 인상 계획을 철회한 겁니다. SBS 2023.02.28 12:33
중국 "말 참견 용납 불가"…박진 타이완 발언에 이례적 거친 언사 마오닝 대변인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박 장관의 타이완 문제 관련 CNN 인터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중국 매체의 질문에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다른 사람이 말참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SBS 2023.02.28 12:28
대법 "불법 점유 건물이라도 무단 침입하면 처벌" 불법 점유 건물이라도 무단으로 침입하면 건조물침입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A 씨 등 5명의 특수건조물침입,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SBS 2023.02.28 12:27
"일회용 컵 커피 매일 마시면 연 2천600개 미세 플라스틱에 노출" 시중에 유통 중인 일회용기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다회용기보다 최대 4.5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배달 음식 활성화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중에 유통 중인 일회용기 16종과 다회용기 4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2.28 12:25
CCTV 가리고 굴착기까지 동원…치밀한 제주 자연석 절도 무단 채취와 반출이 금지된 제주의 자연석을 중장비까지 동원해서 몰래 빼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JIBS 김동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출입이 통제된 시험림 입구로 2명의 남성이 들어옵니다. SBS 2023.02.28 12:23
국방부 "한국 업체와 미 국방부 탄약 수출 협상 중"…우크라 관련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업체와 미 국방부 간 탄약 수출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28 12:20
분양가 더 오르나…기본형 건축비 2.05% 인상 서울 강남3구·용산 등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3개월 만에 2.05% 올랐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 건설 원가가 올라 새 아파트 분양가가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3.02.28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