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부터 추위 잠시 주춤…일요일부터 다시 한파 전국을 꽁꽁 얼린 한파는 오늘 낮부터 기세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일요일인 4일부터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13도에서 영상 1도 사이에 머물렀습니다. SBS 2022.12.02 08:50
엄마 총격 살해한 미국 10세 아들, 1급 살인 혐의로 구속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 살짜리 소년이 엄마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검찰은 애초 이 사건을 '비극적인 사고'로 판단하고 소년을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가 재조사를 통해 소년이 고의로 총을 겨눈 뒤 발포한 사실을 확인하고 성인에 준하는 1급 무모한 살인 혐의를 적용, 구속 기소했습니다. SBS 2022.12.02 08:47
[뉴스딱] "항복하고 싶다며 러시아 병사들 문의 하루 100건 빗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열 달째로 접어든 가운데, 최근 우크라이나 측에 항복하겠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러시아 병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SBS 2022.12.02 08:44
벤투 레드카드 준 심판, 벨기에-크로아티아전 조기 종료 앞서 카타르월드컵 한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꺼낸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또다시 예정 시간보다 일찍 경기를 마쳤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SBS 2022.12.02 08:37
[Pick] '음악 너머 미술까지'…방탄소년단 RM, 美매체가 뽑은 '혁신가 35인' '미술애호가'로 알려진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미국 미술 전문매체 '아트넷'이 뽑은 '예술계 혁신가 35인'에 선정됐습니다. SBS 2022.12.02 08:35
"러, 우크라 방공체계 소진하려 '핵탄두 없는 핵미사일' 사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방공체계를 소진하려고 수십 년간 병기고에 잠자고 있던 전략무기까지 꺼내 던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관리 니콜라 다닐리우크는 1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미사일을 핵탄두 없이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2.02 08:27
[뉴스딱] "평양 운송되던 금괴 200kg 강탈…북한, 발칵 뒤집혔다" 북한에서 평양으로 운송되던 금괴 200kg이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해서 북한 전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평안북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신의주-평양 간 1호 국도에서 금 운반 차량이 강도의 습격을 받아 이 일대가 발칵 뒤집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12.02 08:24
바이든 '전기차 차별' 비판에 "동맹 제외 의도 없다…결함 조정"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 외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로 한국과 유럽연합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결함이 있다면서 향후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SBS 2022.12.02 08:24
특수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오늘 피의자 소환 이태원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오늘 오전 10시 김광호 서울경찰청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합니다. 김 청장은 핼러윈과 관련한 치안·경비 책임자로서 참사 전후 조치를 소홀히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청 특별감찰팀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SBS 2022.12.02 08:18
[뉴스딱] "데리러 올게" 3살 명동에 버린 엄마…법원, 선처한 이유 3살배기 딸을 거리에 두고 도망간 외국인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지만 선처를 받았습니다. 지난 8월, 40대 외국인 여성 A 씨는 서울 명동 거리에서 '데리러 온다'는 말을 남긴 뒤 3살배기 딸을 두고 도망쳤습니다. SBS 2022.12.02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