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멸 현장에 가다…"1천 명 붕괴 초읽기"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모여 있는 가운데 전국 기초자치단체 절반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한때 손 꼽히게 번성했지만 지금은 인구 1천 명 유지하기도 위태로운 강원도의 한 지역을 G1 방송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2.09.13 20:56
대형병원은 되는데…보험 '간편 청구' 막힌 이유는? 가입자가 4천만 명이 넘는 실손 의료보험은 또 다른 건강보험이 된 지 오래지요. 하지만 보험금 청구하는 과정은 여전히 번거로워서 종이 진단서, 영수증을 발급받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SBS 2022.09.13 20:55
옛 식민지인데…홍콩의 '이유 있는' 여왕 애도 물결 세상을 떠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나라들에서는 여러 복잡한 분위기도 느껴지는데, 유독 홍콩에서는 시민들의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2.09.13 20:54
연대표서 '고구려 · 발해' 뺀 중국…동북공정 '스멀스멀' 중국이 한중일 고대유물 전시회를 열면서 한국사 연표에서 고구려와 발해를 고의로 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마음대로 편집한 자료를 전시하면서 출처는 한국중앙박물관으로 적기까지 했는데,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SBS 2022.09.13 20:50
"불법 태양광에 2,600억 줄줄"…전 정권 겨냥? 총리실이 지난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받았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점검한 결과 부당 대출 같은 문제점이 여러 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태양광 에너지 사업은 6건 가운데 한 건꼴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SBS 2022.09.13 20:47
등록문화재인데 녹슬고 깨지고…방치된 '철도 박물관' 일제강점기 때 증기기관차부터 역대 대통령의 전용 객차까지, 우리나라의 철도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철도박물관이 경기도 의왕시에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가 그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부실한 관리 속에 국가등록 문화재들이 사실상 방치돼 있습니다. SBS 2022.09.13 20:44
5명 목숨 앗아간 이천 병원 건물 화재, 결국 인재였다 간호사를 비롯해 5명이 숨진 지난 달 경기도 이천 병원 화재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일어난 사고였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그 병원 아래층에 있던 공사 현장에서 당연히 지켜져야 할 것들이 무시되면서 불이 시작됐다는 겁니다. SBS 2022.09.13 20:39
휴전선까지 올라간 '사과의 땅'…기후 변화에 식량 '위협' 전국에서 사과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곳이 경북 지역인데, 얼마 안 있으면 강원도가 주산지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따뜻할 때 자라는 벼도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지면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데, 기후 변화로 달라지고 있는 농업 현장을 김흥수, 서동균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SBS 2022.09.13 20:34
'기초수급' 모녀, 연휴 마지막 날에…명절에 벌어진 비극 이런 가운데 추석 연휴에 부산에서 안타까운 일이 또 있었습니다. 40대 엄마와 딸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던 엄마가 그동안 생활고에 시달렸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22.09.13 20:33
[단독] 전국 복지시스템 일주일째 '먹통'…항의 빗발 요즘 요양원이나 지역 아동센터 같은 복지 시설에서 행정 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를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일을 효율적으로 하겠다면서 얼마 전에 복지 행정 시스템을 바꿨는데, 주요 기능이 일주일째 먹통입니다. SBS 2022.09.13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