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이산가족' 회담 제안한 날…김정은은 또 "천만에!"를 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안하는 것이 맞았을까. 추석을 앞두고 남북이 발신했던 지극히 일방향적인 메시지를 보면서 머릿속에 이 문장만 남았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통일부를 출입하는 기자들에게 오래간만에 소위 '장'이 열렸다.(기사 쓸 거리가 생겼다는 정도로 풀어 쓸 수 있다.) 남북 관계가 얼어붙을 대로 얼어붙은 상황에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이산가족 문제 해결하기 위한 남북 당국 간 회담을 공개 제안한 것이다. SBS 2022.09.11 11:07
'1골 2도움' 레반도프스키보다 빛난 상대 GK의 생명을 위한 질주 공격포인트를 3개나 올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보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전력 질주를 펼친 상대 팀 골키퍼가 빛났습니다. 11일 스페인 카디스의 누에보 미란디야 경기장에서 열린 카디스와 FC바르셀로나의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5라운드 경기는 킥오프하고서 2시간 30여 분이 지난 다음에야 끝났습니다. SBS 2022.09.11 11:06
미성년자는 미림을 살 수 없습니다! 미림과 맛술의 차이 요리할 때 감칠맛을 더해주는 맛술!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데요. 그런데 문득 맛'술'이라고 하니 술맛이 날까 궁금해졌습니다. 직접 마셔보니 술맛 나는 제품도 있었는데요. SBS 2022.09.11 11:01
박해진 측 "40대 마약 투약 혐의 배우? 명백한 허위사실" 발끈 배우 박해진 측이 '마약 투약 혐의 40대 배우'라는 루머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1일 박해진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배우 박해진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와 관련됐다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2022.09.11 10:52
[Pick] "추석엔 미술관 나들이 어때요?"…문 여는 미술관 톺아보기 이번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미술관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추석 연휴 기간 정상적으로 개관하는 미술관들을 톺아봤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과 과천관은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 내내 정상 개관하며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13일에 휴관합니다. SBS 2022.09.11 10:34
평창서 오토바이 몰다 배수로 떨어진 30대 프랑스인 숨져 어제 오후 4시쯤, 강원 평창군 진부면 상진부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프랑스 국적의 30대 남성이 도로 옆 배수로로 굴러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22.09.11 10:33
"핵전쟁 이후 연구소 같다"…온통 흰색으로 칠한 김희철 새 집, 母마저 경악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새 집이 공개된다. 11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 집으로 이사한 김희철이 첫 손님으로 이상민, 김준호, 김종국, 오민석을 초대해 집들이를 한다. SBS연예뉴스 2022.09.11 10:26
강화도서 신원 미상 시신 잇따라 발견…해경 수사 중 인천 강화도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돼 해경이 수사 중입니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낮 1시 46분쯤, 인천 강화군 불은면 광성보 인근 갯벌에서 낚시꾼이 신원 미상의 시신 일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22.09.11 10:22
[씨네멘터리] 넷플릭스 시대의 추석특선영화 그리우면서도 그립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박완서 선생이 “그 남자네 집”이란 단편 소설에서 ‘졸업식 날 아무리 서럽게 우는 아이도 학교에 그냥 남아있고 싶어 우는 건 아니다’라고 했듯이, 아무리 꽃다운 나이가 부러워도 수험생 시절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고, 20대로 돌아가고 싶냐고 묻는다면 체력과 열정이 그립지만 정중히 사양한다고 말할 겁니다. SBS 2022.09.11 10:20
IAEA "우크라, 사고 위험에 자포리자 원전 폐쇄 검토" 우크라이나가 최근 포격 때문에 사고 위험이 커진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의 폐쇄를 고려하고 있다고 10일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엔 산하 국제원자력기구는 우크라이나가 자포리자 원전의 가동이 현실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9.11 10:14